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전담 요원 피터팬입니다. 일전에 제가 이파피루스의 에코TFT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두번 정도 얘기 했나 그랬죠. 다시 말씀 드리자면 친절본위 이파피루스 에코TFT는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찾아 회사 생활에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스페샬팀입니다. 발음 봐라... 에코TFT가 엇그제 모든 이파피루스 임직원에게 손수건을 선물로 하나씩 돌렸습니다. 화장실에서 손을 닦고 종이 수건 대신 쓰자는 뜻이랍니다. 다른 목적으로 화장실에 다녀올 때는 사용 불가! 실천이 제대로 된다면 종이 수건 사용을 꽤나 줄일 수 있겠네요. 포장도 이쁘게 되어 있고 해서 고이고이 모셔 두려다가,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생각나서 개..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피터팬입니다. 이제 짧게 할랍니다... 간만에 날이 선선해졌네요. 푹푹찌던 대기가 입추를 지나더니 거짓말 같이 시원해졌습니다. 조만간에 비도 오고 그런다는데...피터팬은 망했습니다. 담주부터 휴가입니다 T.T 인생은 우연을 가장한 비극과 희극의 연속이라는 것 다시 한번 뼛속 깊숙히 새겨봅니다. 오늘은 가볍게, 아주 가볍게 날씨가 이래서 기분이 별로에요 사실 -.- 별로 재미없는 포스팅 하나 합니다. 오늘 점심 먹으러 갔다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은 부대찌개가 워낙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맛집 포스팅 흉내 한번 내보겠습니다. 오늘 점심은 흥부형의 이름을 딴 부대찌개집에서 했습니다. 이파피루스 블로그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서 특정 상표를 대놓고 언급할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에이전트 피터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파피루스의 자랑, 에코 오피스 프로젝트 TFT를 소개하겠습니다. 회의 시간에 스리슬쩍 잡입해서 카메라에 에코 오피스 프로젝트 TFT의 모습을 담았지요. 에코 오피스 프로젝트 TFT...이름이 너무 길군요. 그들이 부르는 것처럼 에코팀이라고 하겠습니다. 진작 이럴걸... 에코팀은 이파피루스의 에코 오피스, 그 중에서도 페이퍼리스 오피스 실천을 위해 탄생한 프로젝트윌팀입니다. 여직원 2 명, 남직원 2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직급이 대리입니다. 간략하게 소개를 한번 하지요. 가나다 순입니다. * 훈대리 - 이파피루스 1 대 훈남2대는 언제 나올지도 모름으로 명성을 높은 프로그래머입니다. * 방대리 - Soul of Mark..
안녕하세요.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도 당당히 맞서고 있는 피터팬입니다. 아니면 어쩔건데... 1948년 런던 올림픽에다가 휴가 기간까지 겹쳐 요즘 블로그나 홈페이지나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피터팬이 마련한 특단의 조치!는 없고 장난하냐... 그냥 이파피루스 요즘 뭐하고 있는지나 한번 보여드릴랍니다. 금주에는 월요일부터 전체 회식이 있었습니다. 회식의 사유는 두가지입니다. 더블캐스팅 4년 반 넘게 이파피루스에서 디자인 업무를 담당하셨던 윤디자이너님의 퇴사 길지 않은 인생, 한번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는 말을 남긴 채... 미국 사업 준비 차 한국에 1년 반을 머무셨던 임이사님의 미국으로의 도피귀국 미국 가시면 한국에서처럼 술을 못드신다는 가슴 아픈 사연을 남긴 채... 그리하여 간만에 전체..
더위에 지친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에이전트 피터팬입니다. 날씨 정말 대단하네요. 핫써머 핫 핫 너무 더워 불금 불금 하는데, 이건 뭐 아침부터 불금이라서 저녁에는 재만 남을 기세입니다. 폭염이 연타 콤보로 점수를 열심히 따고 있는 반면, 피터팬은 점심 시간 전부터 추욱 처지더니, 이제는 체중이 중력이 평소의 두 배는 되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 하려고 뭔가 끄적대다가, 도저히 힘이 딸려서 엎어버렸습니다. 뇌마저 붕괴 - 뇌붕 그러다 사무실을 둘러보니 피터팬만 처진 것이 아니네요. 사무실이 아주 조용한 뒷간 절간 같습니다. 에어컨이 바람 불어 내는 소리가 제일로 시끄러울 정도입니다. 참말일까 그 거짓말이? 내친 김에 이파피루스 6층 풍경을 한번 담아봤습니다. 아, 5층은 귀찮아서 안내려갔습니다. 솔직도 ..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스페셜울트라히로익언빌리버블슈퍼 에이전트 뭐냐 도데체 피터펜~ 입니다. 오늘 피터펜~이 소개할 것은 다름 아닌 이파피루스 책갈피 입니다. 요 앞에 도서 대출 증정 이벤트 한 것 기억나시죠? 벌써 이벤트 기간 끝나고 당첨자까지 모두 결정이 되었지요. 한마디로 이벤트는 끝났다는 얘깁니다. 당첨 되신 분들께는 숲으로 사라지는 종이 이야기가 아니라, 종이로 사라지는 숲 이야기라는 책과 이파피루스 책갈피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제가 그런게 아니라 블로그지기님께서... 자, 보세요. 준다고 되어 있지요? 피터펜~이 그 책갈피의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이런 정보는 피터펜~이 아니고서야 입수를 할래야 할 수가 없어요. 이파피루스 리크스냐... 이 그림이 속지 시안입니다. 금속 재질, ..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전담 피터펜~ 입니다. 외울 때까지 계속 할 겁니다. 원래 이번 포스팅은 PDF-Pro 5 기능 소개가 계획이었는데, 저녁 먹고 들어온 지금 바로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피터펜이 바꿨습니다. 내가 왕입니다요 왜 바꿨냐면, 되게 보여주고 싶은 것이 있어서입니다. 이파피루스의 요즘 화두는 환경친화/페이퍼리스입니다. 흔해 빠진 얘기라고 하신다면... 흔하긴 하죠. 인정. 하지만 쉽게 대충 만든 개념은 아닙니다. 업력이 10년에 가까와지면서, 우리 이파피루스가 지녀야할 철학은 무엇인가라는 고민의 과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저 단순하게 본다면 - 일하고 돈 벌어서 먹고 사는 터전이 회사겠지만, 그 안에 작지만 알찬 철학을 갖췄느냐 그러지 않느냐는 의미가 크겠지요. 이번 ..
안녕하세요, 피터펜~ 입니다. 난데 없이 다이어트 타령이라니... 하면서 놀란 분 계신가요? 없음 말고... 좀 엉뚱하긴 하지만 좋은 글인 것 같아서 기고 형식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원래 이 글은 김부장님이 예전에 쓰신 글인데, 게재를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승낙을 하셨습니다. 게다가 내용 교정까지 손수 해주셨군요. 덕분에 제가 좀 쉴 수 있게 되었네요 아싸 불금~!! 내용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일종의 체험 수기 같은 겁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그럼 여기서 빠지겠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조금 부~ 해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조금만 살을 빼면 행복해질 것 같은 사람들을 위해 바빠서 이것저것 할 겨를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정말이지 더도 말고 딱 5Kg 감량을 위한 다이..
혹시 손수건 갖고 다니시나요? 주변을 둘러봐도 요즘에 손수건 갖고 다니는 사람이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웬만한 화장실에는 종이타월이나 핸드드라이어가 설치되어 있고, 책상에는 곽티슈 하나쯤은 놓여있기 마련이니까요. 편하죠.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편함을 위해서 무언가가 희생(이라고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는데...)을 해야합니다. 내 몸이, 내 마음이 불편하지만 않다면 우리는 그런 상황을 쉽게 허락합니다. 그리고 그것에 문명의 발전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붙여주기 마련입니다. 얼마전 이파피루스에는 특별한 TFT(Task Force Team) 특별후로젝트팀이 발족했습니다. 이름하여 Eco Project TFT 입니다. 조만간에 이 조직마피아쯤 되는거냐에 대해서는 따로 얘기를 할 예정이지만,..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 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 했었지 피터펜이 무척 좋아하는 동물원의 잊혀지는 것이라는 노래의 첫구절입니다. 故김광석씨도 불렀던 노래지요. 시간이 지난다는 것은 무언가를 잊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려 발버둥쳐도 무엇에 홀린 듯 잊게 마련이지요. 어쩌면 새로 기억해야할 것들을 위해 이전의 기억들이 자리를 내어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파피루스도 벌써 10년이 되었고, 이제는 잊혀진 것들이 참 많네요. 예전 사무실에 대한 기억도 흐릿해지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도 조금씩 기억에서 사그라집니다. 또 누군가가, 무엇인가가, 어느틈엔가 기억에서 조금씩, 때론 갑자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포스팅 에이전트 신바람 피터펜~ 입니다. 미사여구 쩐다... 오늘도 어느덧 해가 서산을 넘은 지가 오랜지고, 밤이 슬슬 엄습을 하고 있네요. 저녁 8시를 넘어섰지만 포스팅을 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오늘밤도 키보드와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저녁 오래 먹어서 사무실에 늦게 들어온거 아냐? 이번에는 이파피루스가 해 입었던 옷들을 한번 챙겨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이파피루스, 옷의 역사 입니다. 다른 회사도 그렇겠지만, 가끔 옷을 맞춰 입습니다. 주로 특정 행사가 있을 때나, 뭔가 기념할 만한 일이 있을 때나 빨래가 밀렸을 때나 맞춰 입곤 합니다. 옷들을 모아보니 대략 6~7벌 정도 되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옷들을 주섬주섬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서는 가장 최근 것들부터 입니다. ----..
자, 이파피루스 창립 9주년 기념 행사 특별 사진전 두번째이자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포스팅 담당은 피터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삼악산 등반 후 벌어진 어마어마한 상금이 맞나?이 걸린 족구대회가 중심입니다. 물론 족구를 하기 전에 점심 식사로 배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파피루스는 다른 것은 몰라도 먹는 것 만큼은 꼬박꼬박 챙깁니다.) 지금부터 카메라에 잡힌 이파피루스 식구들의 열띤, 활기찬 모습들을 지금부터 감상해 보겠습니다. 하산 후 식사 시간입니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알싸한 소맥이 메인 메뉴입니다. 술로 배를 채울 셈인가? 아직 닭고기가 익지 않아서인지 카메라에 응대를 흔쾌히 하는군요. 닭이 익었다면 결코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닭이 익었을 때 모습을 보고 싶다 닭..
안녕하세요~ 블로그 개편 후 첫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포스팅을 맡은 피터펜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이파피루스가 창립 9주년, 그러니까 만 아홉살이 되었습니다. 초딩 마인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을 위해 산행을 했습니다. 당연히, 단 한명의 낙오도 없이 중풍 환자 빼고 무사히 산행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내려와선 어마어마한건 아니잖아 사실 상금을 걸고 족구대회를 치뤘지요. 그 행사의 면면을 사진으로 한번 돌아보는 특별 사진전을 준비했습니다. 이파피루스가 어떻게 노는지 구경들 한번 하세요. 자, 1부 순서로 춘계 산행 사진전 들어갑니다~! 대절한 관광버스에 탑승하기 직전의 모습 유경과장님과 성민대리님이 커플샷 스킬을 시전하셨네요. 이파피루스 직원들은 밥 줄때만 공중도덕을 매우 잘 지..
요즘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포스팅이 왜 뜸한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꽤 있을 듯 합니다. 왜? 왜? 도대체 왜? 이다지도 조용한 것일까요? 오늘 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궁금한 사람이 있기는 한거냐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운영은 이파피루스 마케팅부 산하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에서 맡습니다. 킁킁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은 마컴이라는 약칭으로 통합니다. 마컴이 요즘 많이 바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짬이 없습니다. 그게 이유입니다. 끝. 장난치지 말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마 말고, 그래도 나름 변명이 될만한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PDF 소프트웨어 PDF-Pro의 최신버전인 PDF-Pro 5가 3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지금 이파피루스 연구실은 기본 퇴근이 새벽입니다. 집..
이파피루스 역대 최초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훈남 & 훈녀 투표 개시! 글 쓰고 있는 이 순간은 이미 투표가 끝났다는...포스팅이 늦었음 투표 항목은 모두 다섯개 1. 이파피루스의 최고의 훈남 2. 이파피루스의 최고의 훈녀 3. 회사와 집에서 모습이 다를 것 같은 사람 4. 불의를 보면 참지 않을 것 같은 정의파 남직원 5. 학창시절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여직원 3, 4, 5 역시 의미가 있지만(부상과 칭호를 수여할 예정) 사실 메인은 훈남 & 훈녀. 급조한 티가 팍팍 나는 6층 엔지니어링센터의 투표레인지함 소록소록 쌓여가는 투표용지 그러나, 누군가 투표함을 작동시키는 순간, 선관위 디도스 공격 수준의 파장을 몰고 올 수 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오바도 풍년 역시나 급조무성의의 향기가 그윽한 5층 사무..
그 분이 오셨습니다. 그 분이 우리들을 불러모으셨습니다. 처음 뵙는 그 분이신데... 어째서 그 분 앞에만 서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할까요? 어째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대로 몸짓 손짓을 하게 될까요? 그 분이 혹시 전자신문사에서 나오신 사진기자님은 아니겠지요? 자, 자, 앉으신 분들을 주먹을 굳게 쥐시고... 제품으로 얼굴 가리시면 안됩니다~ 뒤에 분들은 상체를 좀 숙이시고... 끝에 분, 좀더 왼쪽으로...조금만 더...스톱, 거기까지! 좋습니다, 이제 갑니다~ 팔 내리지 마시고... 금방 찍습니다. 활짝 웃으세요, 웃어야 회사 이미지도 좋아집니다. 나중에 눈 감았다느니 그런거 없습니다. 신문에 올라가고 나면 저는 몰라요~ 자, 찍습니다~ 하나~ 두울~ 안웃는 분 계시네! 안웃는 분은 불만 많다고 사장님..
[글쓴이 주] “조작은 사양합니다.” 말하고는 사람 좋게 웃는다. 연구개발팀 박훈 대리다. “인생 뭐 별 거 있나요? 있는 그대로.” 더불어 요청한다. “연구개발팀 사람들한테 화려한 답변을 기대하지 마세요. 프로그래머는 0과 1밖에 모르니까.” 서초동 이파피루스를 지역 기반으로 하는 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인터뷰 전부터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깔대기 같다. 옆에 앉은 유기완 팀장이 반달 눈을 하고 다독인다. “박 대리, 어떻게 완전 솔직하게 올려.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부끄럽게.” 그리고는 나를 본다. “근데 저희는 정말 수식 못해요. 포장 같은 거.” 인터뷰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뭐냐고 누군가 물으신다면, 말하리라. ‘단답형 서술’이라고. 이파피루스의 '엔진', 연구개발팀 인터뷰는 그..
이파피루스 식구들이 자주 들리는 밥집을 소개 & 밥 먹는 풍경을 울트라빅엿보는 그 첫번째 시간입니다. 맛집기행이 아니니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나는 모르오 류의 맛난 먹거리를 찾아나선 분들의 기대는 조선일보사절하겠습니다. 자, 소개할 밥집은 미친생태 입니다. 미친상태라고 잘못 읽으면 미쳤다는 소리 듣기 마련이니 조심에 또 조심을 합시다. 홍반장님 정말이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이름이군요. 그 개성이 밥맛으로 이어지길 빌고 또 빌어봅니다. 밖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깔끔한 외관과 개성 넘치는 가게이름이 제법 어울립니다. 도데체 뭘 근거로 어울린다는 거냐... 점심 시간에는 이다지도 복작거립니다. 여러명이 뭉쳐서 늦게 도착을 한다면 이산가족이 되어 눈물밥 먹기 십상입니다. 기본 반찬들입니다. 이래저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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