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에너자이저이고 싶은 피터펜입니다. 7월 말에 한번 올리고 거의 두달 만인, 정말 간만의 포스팅이네요. 여름에 없었던 태풍이 뒷북을 치고 있는 걸까요... 그간 이파피루스는 분주했습니다. 피터펜도 나름 분주했고, 여름이 어찌 지나는지를 모를 정도였지요. 한숨 돌릴만 하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추석 전주가 되었습니다. 섭섭한 이별도 있었고, 새로운 자리 배치도 있었고, 단합을 위한 자리도 있었고... 암튼 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사하는 날입니다. 이사하는 날은 역시 중국음식을 시켜먹어야 제맛입니다. 가서 먹으면 맛없는게 이사하는 날 중국음식이죠. 이 이사로 별채에 있던 연구소가 본채로 들어왔습니다. 아랫층에 있던 영업부가 윗층으로 가고, 그 자리에 연구소가 터를..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주임원사 피터펜입니다. 밀덕이냐... 어제 피터펜이 빗소리를 안주삼아 술을 한잔 했습니다. 빗소리만한 안주가 세상에 또 있을까요? 김치전 먹어놓고는... 술이 좀 들어갔더니 피곤이 활성 증폭하여 아침에 늦게 일어났습니다. 부리나케 튀어나오지 않았습니다. 이파피루스는 자율근무제라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으니까요. 헤헤헤 → 자율근무제의 대표적 오용 사례 그래서 오늘 아침은 복작거리는 출근 시간을 본의 아니게 피하게 되었습니다. 이 참에 이전부터 한번 포스팅하고 싶었던 출근길 현황을 써보기로 작정했습니다. 피터펜 스타일을 잘 아시겠지만, 이미지로 승부합니다. 한번 보실라우? 버스 정류장에 왔는데, 출근 시간이 훨씬 지나서 그런지 차도 없고 사람도 없고 그러네요. 참고로 피터펜이 ..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천하대장군 피터펜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PDF 문서에 형광펜질을 해보는을 칠하는 방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다들 익숙하시겠지만, 색조절이나 투명도 조절 같은 기능까지는 모르는 분들도 있더군요.그 방법을 피터펜이 아주 간단하고 쉽게 알려드립니다. 오른쪽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버튼이 형광펜 버튼입니다.형광펜 버튼을 클릭하면 툴바에 작은 버튼이 하나 더 생깁니다.(왼쪽 빨간 상자) 형광펜 버튼을 클릭하면 나오는 (동그라미가 그려진) 버튼을 클릭하면 위의 창이 나옵니다.눈치 채셨겠지만, 형광펜의 색을 선택하는 기능입니다.피터펜은 형광펜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밝은 연두색을 선택했습니다. 색을 선택하고 PDF 문서에 있는 텍스트를 형광펜으로 칠해보았습니다.문방구에 파는 형광..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어쎄신 피터펜입니다. 뜻은 알고 붙이냐? 간만에 있은 이벤트에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나요? 피터펜은 또 물먹었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 내부자 거래 같은 거 하고 싶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즉문단답 들어갑니다. 이번 즉문단답 시간에는 PDF-Pro 5로 PDF 문서에서 원하는 텍스트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DF라는 포맷이 열람에 특화 되어 있기에 편집이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 중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이유가 무엇이고 목적이 무엇이든 간에 꼭 텍스트를 없애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피터펜이 알려드리는 방법을 쓰세요. 이제 들어갑니다. 맘에 안드는 텍스트를 없애려면 [텍스트 편집 도구]라는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시..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행랑아범 피터펜입니다. 별개 다 나오네 이번 포스팅은 즉문단답으로, PDF 문서에서 스냅샷 기능을 쓸 수 없는 상황에 대한 생태학적 고찰과 인류문화사적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논문을 쓰지 그러냐 봉착한 문제를 애절하게 써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PDF 문서를 열고 스냅샷 기능으로 캡처를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툴바의 스냅샷 툴 버튼이 회색으로 되어 있어 클릭을 할 수 없어 기능을 쓸 수가 없어요. 이것들 왜 이러는 걸까요? 위의 질문을 그림으로 한번 확인해 봅니다. 위의 그림 보면 왼쪽과 오른쪽이 다릅니다. 왼쪽에는 스냅샷 툴 버튼이 활성화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비활성화 되었다는 얘기는 쓸 수 없다는 얘기와 같은 얘깁니다. 쌤쌤 이렇게 ..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리베로 피터펜입니다.이번 포스팅에서는 PDF-Pro 5의 제품등록키 확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PDF-Pro 5 Free나 Demo를 쓰시는 분들 중에, 프로그램을 새로 설치하려다 제품등록키를 몰라서 설치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이파피루스 홈페이지에서 PDF-Pro 5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제품등록키 메일로 발송됩니다.메일함을 뒤져서 추억의 메일을 찾아 제품등록키를 확인하면 되겠지만, 메일을 지웠으면 나도 모름 방법이 없지요.그래서 다시 이파피루스 홈페이지에서 설치 파일과 제품등록키를 받는 분들이 계시답니다.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피터펜이 예전에 받았던 제품등록키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사실 피터펜이 소개할 방법은 이파피루스 홈페이지에서 이미..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협객 피터펜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컬러 PDF 문서를 흑백으로 바꾸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아쉽게도 PDF-Pro에 컬러 문서를 흑백으로 바꾸는 기능은 없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편법을 쓰면 비슷한 효과를 볼 수는 있습니다. 일종의 야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PDF 문서를 PDF-Pro 프린터로 인쇄할 때 흑백으로 인쇄를 하는 겁니다. PDF 문서는 가상 인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인쇄라는 말이 PDF로 변환, PDF 생성과 같은 의미입니다. PDF 문서를 흑백으로 다시 한번 변환한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번 흑백효과를 줘보겠습니다. 먼저 흑백 효과를 적용할 문서를 PDF-Pro ..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스위퍼 피터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에 이은 PDF 문서 안에 링크 삽입하기 2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보니 링크 형태에 대한 고찰 설명이 너무 간단한 것 같아서 약간 보충을 하려합니다. 지난 포스팅이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은 PDF 문서 안에 링크 삽입하기를 보시면 되고, 지난 포스팅의 내용이 오롯하게 기억이 나는 영특한 분들은 바로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링크는 사네가지 형태로 걸 수 있습니다. 첫번째인 페이지로 이동부터 알아봅니다. 페이지로 이동은 글자 그대로 해당 PDF 문서의 특정 페이지를 링크하는 것입니다. 링크를 클릭하면 특정 페이지로 이동하는 꽃거지요. 페이지 이동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페이지 번호라고..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마타하리 피터펜입니다. 마타하리가 누군지는 아는거냐... 이번 포스팅은 피터펜이 흥겨워하는 즉문즉답 시간입니다. 냐하하~ 흥겨워라~ 오늘 즉문즉답에서는 PDF 문서에 링크를 삽입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PDF-Pro 5의 링크 삽입은 사네가지 형태를 제공합니다. 1. 페이지 링크 - 해당 PDF 문서의 특정 페이지로 이동 2. 파일 링크 - 해당 PDF 문서가 아닌 특정 파일 열기 3. 웹페이지 링크 - 특정 웹페이지 열기 4. 다른 PDF 파일 링크 - 해당 PDF 문서가 아닌 다른 PDF 문서 열기 링크를 삽입하는 방법은 다 비슷하고 크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먼저 PDF-Pro 5를 실행하고, 링크를 삽입하자 하는 PDF 문서를 엽니다. 그리고 메뉴 버튼 중에..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박사 Dr.Posting 피터펜입니다. 2013년 2월 하고도 4일에 이파피루스 사업계획 발표가 있었습니다. 피터펜도 그 자리에 직접 갔었는데요, 직원이라니깐요 그 전경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의 회사 사업계획 발표를 뭐하러 보냐고 하실 공사다망 되게바쁜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 제목에 미리 포인트를 써뒀습니다. 직장인이시라면 포스팅 제목이 확 끌리실 겁니다. 흐흐흐~ 이제 시작합니다. 사업계획 발표는 이파피루스 회사에서 가까운 토x에서 있었습니다. 샌드위치 간접 광고 아닙니다 첫번째 순서는 사장님의 2013년 사업계획 발표입니다. 2013년 경영목표는 자그마치 사업계획 달성! 입니다. 허를 찌르는 심플함이 돋보입니다. 계획 수립도 중요하지만 달성하는 것이야말로 궁..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일필휘지(一筆揮之) 피터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즉문단답, 바로 묻고 짧게 답하는 코너의 스타트를 끊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그러한 포스팅입니다. 첫번째 즉문은 PDF-Pro 5의 버전별 저작권에 대한 얘깁니다. PDF-Pro 5 Free, PDF-Pro Demo, PDF-Pro 정식버전의 저작권 차이가 뭐냐는 거죠. PDF-Pro 5는 위에서 말한 세 개의 버전이 있습니다. 내 돈 들여 카드환영 구매하는 정식 버전, 자유를 만끽하는 Free 버전, 감질맛 나는 Demo 버전. 세 개의 버전이 기능은 전부 같습니다만, 쓰는 곳이나 목적에 따라 쓰임의 모양새가 다릅니다. 정식 버전 정식으로 쌩돈 들여 구매한 버전. 개인, 회사, 학교, 관공서, 군대, 동아리, 클럽 등등 ..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에이전트 피터펜입니다. 바짝 마른 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주말부터는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더위가 짜증을 증폭시키는 것을 어쩔 수가 없네요. 뜬금 없이 웬 투정이냐... 뭐, 더위는 더위고, 포스팅은 포스팅이니까 일단 달려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PDF-Pro 5 기능 중에 워터마크 기능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워터마크는 PDF 문서에 특정한 글자나 그림을 삽입하여 일종의 표식을 하는 겁니다. 이 워터마크는 쓰임새가 많습니다. 출처나 저작권를 밝혀 놓기 위해 쓸 수도 있고, 경고용으로 쓸 수도 있고, 특정 메시지를 전할 수도 있지요. 맘만 먹으면 내용을 볼 수 없게 하는데도 쓸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쓰는 사람 마음대로지요. 바로 실습 ..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 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 했었지 피터펜이 무척 좋아하는 동물원의 잊혀지는 것이라는 노래의 첫구절입니다. 故김광석씨도 불렀던 노래지요. 시간이 지난다는 것은 무언가를 잊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려 발버둥쳐도 무엇에 홀린 듯 잊게 마련이지요. 어쩌면 새로 기억해야할 것들을 위해 이전의 기억들이 자리를 내어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파피루스도 벌써 10년이 되었고, 이제는 잊혀진 것들이 참 많네요. 예전 사무실에 대한 기억도 흐릿해지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도 조금씩 기억에서 사그라집니다. 또 누군가가, 무엇인가가, 어느틈엔가 기억에서 조금씩, 때론 갑자기 ..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포스팅 에이전트 게시요원 신바람 피터펜~ 입니다. 어느덧 저녁 9시가 넘었네요. 좋은 저녁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회의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반드시 오늘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일념으로 늦은 시간 이 고생을 기꺼이 하렵니다. 자기 학대 방법도 가지가지... 자, 오늘은 PDF-Pro 5의 숨어 있는 기능을 하나 소개하렵니다. PDF-Pro 5가 워낙 정갈한 프로그램이라 숨길 것이 있겠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이정도면 은둔형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이름하여 페이지 미리보기 기능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PDF-Pro 5 화면 왼쪽에 몇가지 기능 버튼이 있습니다. 맨 위에 있는 것이 이번에 얘기할 페이지 미리보기입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일단 보시..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을 담당하고 있는 피터펜입니다. 여름이 오려는지 날씨가 아주 뜨듯하네요. 뭔소리니... 이번 포스팅은 PDF-Pro 5 활용 두번째로, 페이지 추출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페이지 추출 기능을 한마디로 정의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페이지 추출 PDF 문서에서 원하는 페이지만 추출하여 하나의 PDF 문서로 만드는 기능 쉽고 명쾌하네요. PDF-Pro 시리즈를 오래 써본 분들은 어떤 기능인지 대번에 아실 겁니다. 사실 워낙 간단한 기능이라 한번만 해보면 마스터할 수 있지요. 곧바로 사용 방법 설명 들어갑니다. 1. 일단 페이지를 추출하고 싶은 PDF 문서를 PDF-Pro 5로 엽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Adobe Reader나 Acrobat 사절입니다. 2. 추출하고..
자, 이파피루스 창립 9주년 기념 행사 특별 사진전 두번째이자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지난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포스팅 담당은 피터펜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삼악산 등반 후 벌어진 어마어마한 상금이 맞나?이 걸린 족구대회가 중심입니다. 물론 족구를 하기 전에 점심 식사로 배를 가득 채웠습니다. (이파피루스는 다른 것은 몰라도 먹는 것 만큼은 꼬박꼬박 챙깁니다.) 지금부터 카메라에 잡힌 이파피루스 식구들의 열띤, 활기찬 모습들을 지금부터 감상해 보겠습니다. 하산 후 식사 시간입니다. 춘천의 명물 닭갈비와 알싸한 소맥이 메인 메뉴입니다. 술로 배를 채울 셈인가? 아직 닭고기가 익지 않아서인지 카메라에 응대를 흔쾌히 하는군요. 닭이 익었다면 결코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닭이 익었을 때 모습을 보고 싶다 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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