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역사는 추격의 역사다. 물론 후발 주자가 선두를 따라잡는 건 쉽지 않다. 특히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목표가 ‘생존’인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요즘 같은 시절에도 꾸준히 점유율을 늘린 기업이 더 눈에 띄는 배경이다. ▶‘안 되면 사들이자’ M&A도 비결 벤처업계에서도 M&A 전략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사례가 있다. PDF 전환 기술 전문 스타트업 이파피루스는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동종 업계 일본 회사인 쿠미나스까지 인수해 단숨에 올해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내년에는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내다보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k.c..
실리콘밸리에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한 한국 토종 기업이 있다. 바로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다. 종이를 디지털로 전환하겠다는 뜻에서 '파피루스' 앞에 '이(E)'를 붙인 이파피루스. 사명을 들어 본 사람은 적을 수 있지만,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우리네 생활 깊숙이 파고든 기업이다. 아래아한글, MS워드, JPG파일 등을 PDF 파일로 자유자재로 전환해 주는 것이 이파피루스의 핵심 기술력이다. PDF 전환 기술은 듣기엔 간단해 보인다. 하지만 쉽지 않은 영역이다. 이미지를 오류 없이 글자로 인식해야하고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 할 경우 빠른 속도로 처리를 해야 한다. 또 압축과 보안 역시 중요하다. 특히 이파피루스는 PDF 파일을 열지 않아도 웹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기술력에..
전자문서·데이터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IT업계 신규 채용 경쟁이 주춤한 가운데 이달 모든 직원에게 연봉 특별 인상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상 폭은 직급별로 최저 5%에서 최고 10%에 이른다. 이에 앞서 회사는 연초에 연봉협상을 통해 평균 약 8% 연봉을 인상한 바 있다. 김정희 대표는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약화되기 때문에 경영진으로선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은 결국 사람”이라며 “사내 인재에 대한 격려와 동시에 다함께 성장하자는 기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206..
이파피루스는 일본 소프트웨어 기업 쿠미나스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보안 서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쿠미나스의 모체는 1992년 설립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리저드텍이다. AT&T와 로스 앨러모스 국립 연구소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기업으로, 문서 이미지 용량을 최대 1/20까지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압축 기술 ‘데자뷰(DjVu)’를 개발했다. 이후 2003년 일본 세라템테크놀러지가 리저드텍을 인수, 2013년 전자문서 부문을 분사하며, 현재의 쿠미나스를 설립했다. 주요 고객사로 소니, 소프트뱅크, 시세이도, 덴츠 등 글로벌 기업들을 두고 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tworld.co.kr/news/239754#..
이파피루스는 인공지능(AI)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를 통해 산업 현장 제로 다운타임을 실현한다. 제품은 4.9×3.2×2.7㎝ 크기에 무게 50g의 작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다. 공장 모터에 부착만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모터센스는 △추가 설비 없는 초간단 설치 △손실 비용 절감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공장 돌발정지 예방 등 특장점을 갖췄다. 이를 통해 현장의 값비싼 외산 예측정비 솔루션을 대체하고 관련 정비를 위한 최적 정보를 제공한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20429000151 K-강소기업, '스마트팩토리 전환' 이끈다 강소기업이 개발·생산한 스마트팩토리 최적화 솔루션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조 ..
김정희 대표, “글로벌 표준기술 확보, 2배 이상 매출 성장 예상”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난 2월 국내 토종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미국 아티펙스(Artifex, 대표 마일스 존스)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업계를 강타했다. 동시에 이파피루스는 255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지난 19년간 국내 전자문서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지켜온 이파피루스가 본격 글로벌 기업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대규모 투자유치로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 입증과 동시에 미국 아티펙스사 인수로 보폭 큰 행보를 동시에 가져갔다. 이미 성장궤도에 올라서 있던 이파피루스의 이번 선택은 의미가 적지 않다. 실제 이파피루스의 전자문서 제품은 지난 6~7년간 국내 공공시장에서 1위 자리를..
이파피루스? 생소한 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에이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총 9개 투자사로부터 2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게다가 올해 초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Artifex Inc) 지분을 100% 인수하기도 했다. 아티펙스는 구글·어도비·HP·교세라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1993년에 설립된 유명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 인수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IB(금융투자)업계가 이 회사를 주목한 이유는 여럿이지만 그중에는 빼어난 영업이익률도 있다.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살아남으면서 계속 매출 성장을..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3개 분야 모두 인증 획득…2021년에 이어 ‘좋은 일자리’ 인정 탄력근무제·1시간 단위 연차제도 등 다양한 직원 편의·복지 제도 확충 [데이터넷]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고용노동부 지정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2016년부터 실시해 온 인증 제도다. 기업의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총 3개 분야의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 1214곳이다. 이파피루스는 2021년 임금, 고용안정 2개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확충된 직원 복지 제도를 인정받아 임금, 고용안정, 일·생활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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