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열기로 했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가 무기한 연기됐다. 이에 따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시스템통합(SI) 기업의 공공 정보화 시장 전면 금지를 골자로 한 소프트웨어(SW)산업진흥법 개정안 심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 디지털타임스, 2012년 2월 16일자 [국회 법사위 연기…SW산업진흥법 개정안 무산되나] 기사 중 대기업의 공공사업 참여 제한을 핵심으로 하는 SW 산업진흥법 개정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법사위 개최가 연기되면서 이번 임시국회내 처리가 불투명해졌고 이번에 통과가 안되면 4월 총선이 끝난 후 정기국회 때나 다시 심사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내년부터 시행하려던 이 제도의 시행 시기도 확신할 수 없는 상태가 되겠네요. Comment by Jungho Seo ※ 기사 원문..
지식경제부는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이 발효되는 6월부터 개인이 샵메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샵메일은 본인 및 송수신 확인을 보장해주는 새로운 주소체계로, 일반 '앳(@)메일'의 보안성 한계를 개선했다. 개인은 샵메일 주소계정 1개에 한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업은 유료로 할 방침이다. 개인 경우 샵메일 계정 생성은 무료지만 문서 송수신시에는 소액의 비용(수수료)이 부과된다. 샵메일을 활용하면 내용증명이 필요했던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유통할 수 있어 개인과 기업 업무에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종이가 필요 없는 '페이퍼리스' 사회를 앞당기고 저탄소 녹색성장,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전망이다. - 전자신문, 2012년 2월 15일자 ['샵..
존경하는 이파피루스 가족 여러분! 바야흐로 제품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품 출시 계획에 따라, 앞으로 두달 남짓한 시간 동안 PDF-Pro 5, PDF Express 2, DjVu 모바일 뷰어, PDF 모바일 뷰어까지, 모두 네 종의 제품이 탄생할 예정입니다. 모든 이파피루스 가족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항상 염두해 두시고, 제품 출시를 저해하는 요소가 발견되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속한 제보와 정보 공유, 해결 방안 수립과 행동으로 적극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이파피루스 연구실 소속 식구들은, 닥치고 코딩! 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요즘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포스팅이 왜 뜸한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꽤 있을 듯 합니다. 왜? 왜? 도대체 왜? 이다지도 조용한 것일까요? 오늘 그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궁금한 사람이 있기는 한거냐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운영은 이파피루스 마케팅부 산하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에서 맡습니다. 킁킁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은 마컴이라는 약칭으로 통합니다. 마컴이 요즘 많이 바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짬이 없습니다. 그게 이유입니다. 끝. 장난치지 말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나를 설득하려고 하지마 말고, 그래도 나름 변명이 될만한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 PDF 소프트웨어 PDF-Pro의 최신버전인 PDF-Pro 5가 3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지금 이파피루스 연구실은 기본 퇴근이 새벽입니다. 집..
지난해 12월 31일 보험사의 전자서명 도입을 일부 허용하는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전자서명이 도입되고 간단한 생년월일과 성별만으로 보험료를 알아볼 수 있는 앱도 출시됐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보험가입, 고객센터, 긴급출동 및 자동차 사고 신고접수에 바로 연결되는 모바일 전용 앱과 공인인증서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실질적인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마케팅도 활발하다. - 머니투데이, 2012년 2월 3일, [보험사 스마트폰 전용 앱 출시 활발] 기사 중 전자서명이 법적으로 인정 받으면서(얼마 전 전자서명법 개정이 있었고, 금융분야의 전자서명 관련 가이드라인이 나왔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관련 분야의 변화와 움직임이 빨라졌습니다. 특히 보험 분야의 약진이 눈에 ..
지식경제부는 온라인에서 사용자 간 주고받는 전자문서 신뢰성을 고도화하고 법적으로 인정하는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을 임시국회에 이달 제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전자문서는 공인전자문서보관소(공전소)에만 보관할 수 있을 뿐 법적으로 유통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전자문서 유통이 허용되면 공전소에 전자문서를 보관하고 사무실에도 진본을 입증하기 위해 종이서류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진다. 다음 핫메일처럼 전자문서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중개서비스(샤프(#)메일서비스) 시장도 새롭게 형성된다. - 전자신문, 2012년 2월 2일, [정부, 전자문서 유통 허용 개정안 제출..6월 유통 가능] 기사 중 전자문서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이 느리나마(개인마다 각각 다르게 느끼겠지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
행정기관에서 발급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도 인감증명서와 똑같은 법적 효력을 갖는다. 각급 행정기관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관련 발급시스템을 갖춘다. 정부는 25일 김황식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을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전자본인확인서 발급 제도가 활성화되면 인감증명 발급에 따른 시간, 물리적 비용 절감은 물론 본인 서명을 경제활동에 사용하는 국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 제고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 CIOBIZ, 2012년 1월 30일 [전자본인서명도 인감증명 효력 갖는다] 기사 중 발췌 민원서류 중 많이 사용하는 증명서는 대부분 민원24 사이트로 발급이 가능한데, 인감증명서는 주민센터를 방..
예고했던대로, 이파피루스 1대 훈남&훈녀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그러고 보니 개봉박두을 외친 후 정확히 한달만이군요. 글을 쓰는 저도 이파피루스에서 나름의 할 일이 많은터라 좀 늦었습니다. 심심한 사과를 먼저... 아오리냐... 죄송합니다. -.- 거두인절미하고, 바로 발표하겠습니다. 이번 투표는 이파피루스 최고의 훈남 & 훈녀를 포함, 모두 다섯개 분야에서 열띤 각축전이 벌어졌습니다. 투표 1. 학창시절 일진이었을 것 같은 여직원! 밥 배와 술 배를 따로 보유하고 있다는 영업부 정서희 대리님~ 정대리님은 훤칠십이넘는한 키와 아주 드물게 볼 수 있는 '한 성격'으로, '얼핏 봐서 일진'인 김진주 대리와 '딱 보면 보인다'는 손유경 과장님을 제치고 최다 득표를 이뤄냈습니다. 정대리님께는 동네 언니의 칭호..
새인터뷰의 절반은 사진이다. 특히 종이 질이 좋은 잡지일수록 사진빨이 중요하다. 해가 바뀌자 마자 했던 사장님의 한경비즈니스(주간지) 인터뷰는 위의 주장을 잘도 드러낸다. 그냥 글쓴이의 주장이다. 논리적, 학술적 접근 금지다. 내용도 좋다. 저작권은 기술이 아닌 문화로 풀어야...이 얼마나 철학적이고 고차원적이란 말인가! 내용 짠 사람이 누군지 대단~ 혼자 뿌듯~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자문서 솔루션 전문기업이 부지불식간에 전자서명 솔루션 전문기업이 되었다는 것. PDF 전문기업도 아니고...이건 뭐... 이파피루스 전자서식 솔루션에는 전자서명이 당연히 가능하고, 전자서명만 떼어서 솔루션 만든단 소리도 나는 들어본 적 없으므로 그냥 통과. 사진 잘 나왔으니 그걸로 상계처리. 끝.
PDF-Pro 4.5 Free 는 개인사용자를 위한 프리웨어 버전입니다. PDF-Pro 4.5 Free는 상용으로 판매되는 PDF-Pro 4.5의 기능과 성능의 차이가 전혀 없으며, 개인 사용자는 아무런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체, 기관, 기업 고객께서는 시리얼넘버가 발급되는 정품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소개 PDF-Pro 4.5는 모든 종류의 문서로 부터 PDF를 만드는 기능에 덧붙여, 열람, 편집, 주석, 전자 서명, 폼 입력과 같은 다양한 PDF 관련 작업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해 주는 데스크톱용 소프트웨어 입니다. PDF-Pro 4.5는 다양한 문서를 인쇄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PDF로 변환할 수 있게 해 주는 가상 프린터, 여러 문서 를 한번에 PDF로 변환해주는 배치 컨버..
PDF-Pro 4.5는 모든 종류의 문서를 PDF로 변환하는 기능을 비롯하여, PDF 문서열람, 내용 편집, 주석달기 등 다양한 PDF 관련 작업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PDF 소프트웨어입니다. PDF-Pro 4.5는 변환속도가 빠르며,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가의 전문가용 PDF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어 비즈니스 환경에 가장 적합한 PDF 소프트웨어입니다. 제품의 특징 ● 문서/도면의 편리한 공유와 안전한 배포 PDF 생성 시 인쇄 제한을 걸 수 있으며, 빠르고 편리한 문서/도면 암호화 기능으로 안전한 배포를 보장합니다. ● PDF 문서 내 텍스트 삽입 및 편집 PDF 파일 생성과 보기 뿐만 아니라 PDF 문서 안에 있는 텍스트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텍스트..
2012년 1월 1일부터 한컴오피스 뷰어를 쓰려는 모든 기업과 단체에 서면으로 사용권 신청서를 받게 된다. 기존 조건은 특정 행위에 한해 서면을 통한 사용권 신청을 요구했지만, 이제 기업과 단체에 포괄적인 서면 승인을 받아가도록 만든 것이다. - zdnet, 2011년 12월 28일 [새해부터 HWP 보려면 한컴 허락 받아야] 기사 중 발췌 아주 어이없는 라이선스 정책을 한컴이 만들었네요. 한글 파일을 보는데 필요한 한글 뷰어를 사용할려면 일일이 공문을 만들어서 자기들한테 허락을 받아야 한답니다. 뷰어 설치하는 데 공문으로 허락을 받으라는 정책이라…아마 MS가 이런 정책을 만들었다면 당장 외산 독점 SW 기업의 횡포라며 토종 SW를 키워야 한다고 애국심에 호소했을테죠. 도대체 망해가는 한컴을 살려준 게 ..
이파피루스 역대 최초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훈남 & 훈녀 투표 개시! 글 쓰고 있는 이 순간은 이미 투표가 끝났다는...포스팅이 늦었음 투표 항목은 모두 다섯개 1. 이파피루스의 최고의 훈남 2. 이파피루스의 최고의 훈녀 3. 회사와 집에서 모습이 다를 것 같은 사람 4. 불의를 보면 참지 않을 것 같은 정의파 남직원 5. 학창시절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여직원 3, 4, 5 역시 의미가 있지만(부상과 칭호를 수여할 예정) 사실 메인은 훈남 & 훈녀. 급조한 티가 팍팍 나는 6층 엔지니어링센터의 투표레인지함 소록소록 쌓여가는 투표용지 그러나, 누군가 투표함을 작동시키는 순간, 선관위 디도스 공격 수준의 파장을 몰고 올 수 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상황! 오바도 풍년 역시나 급조무성의의 향기가 그윽한 5층 사무..
총 1,08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내년도 전자정부 지원 사업에 중소기업의 참여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1월 1일부터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금액의 하한제(지경부 고시 예정)가 전면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12년 전자정부지원사업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내년부터 매출 8천억 미만의 대기업은 40억 이하, 매출 8천억 이상의 대기업은 80억 이하의 공공분야 정보화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참여기회는 자연스레 늘 것으로 기대된다. - IT Daily, 2011년 12월 21일 [2012 전자정부 사업, 중소기업 참여 대폭 늘어난다] 기사 중 발췌 내년도 전자정부사업 계획이 나왔습니다. 행안부에서 발표한 자료로서, 특히 영업 ..
그 분이 오셨습니다. 그 분이 우리들을 불러모으셨습니다. 처음 뵙는 그 분이신데... 어째서 그 분 앞에만 서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할까요? 어째서 그 분이 하시는 말씀대로 몸짓 손짓을 하게 될까요? 그 분이 혹시 전자신문사에서 나오신 사진기자님은 아니겠지요? 자, 자, 앉으신 분들을 주먹을 굳게 쥐시고... 제품으로 얼굴 가리시면 안됩니다~ 뒤에 분들은 상체를 좀 숙이시고... 끝에 분, 좀더 왼쪽으로...조금만 더...스톱, 거기까지! 좋습니다, 이제 갑니다~ 팔 내리지 마시고... 금방 찍습니다. 활짝 웃으세요, 웃어야 회사 이미지도 좋아집니다. 나중에 눈 감았다느니 그런거 없습니다. 신문에 올라가고 나면 저는 몰라요~ 자, 찍습니다~ 하나~ 두울~ 안웃는 분 계시네! 안웃는 분은 불만 많다고 사장님..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PDF 기반 전자서식(e-Form) 생성 및 제어 솔루션'으로 전자서식 분야에서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녹색기술인증은 지식경제부가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인증제다. 이파피루스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전자서식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전자신문, 2011년 12월 15일자 [이파피루스, 전자서식 분야 최초 '녹색기술 인증' 획득] 기사 중 발췌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기술들의 목록을 분석해보면 전자문서 관련 기술들은 극소수로 네다섯개 정도 됩니다. 그 중에 전자서식에 직접 관련 있는 기술은 없는 듯 합니다. 일단 인증을 받은 기술이 거의 없는 분야에서 인증을 받았다는 것도 의미가 깊지만, PDF 기반의 전자..
[글쓴이 주] “조작은 사양합니다.” 말하고는 사람 좋게 웃는다. 연구개발팀 박훈 대리다. “인생 뭐 별 거 있나요? 있는 그대로.” 더불어 요청한다. “연구개발팀 사람들한테 화려한 답변을 기대하지 마세요. 프로그래머는 0과 1밖에 모르니까.” 서초동 이파피루스를 지역 기반으로 하는 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 인터뷰 전부터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깔대기 같다. 옆에 앉은 유기완 팀장이 반달 눈을 하고 다독인다. “박 대리, 어떻게 완전 솔직하게 올려.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한테 부끄럽게.” 그리고는 나를 본다. “근데 저희는 정말 수식 못해요. 포장 같은 거.” 인터뷰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게 뭐냐고 누군가 물으신다면, 말하리라. ‘단답형 서술’이라고. 이파피루스의 '엔진', 연구개발팀 인터뷰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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