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을 인수한 한국 토종 기업이 있다. 바로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다. 종이를 디지털로 전환하겠다는 뜻에서 '파피루스' 앞에 '이(E)'를 붙인 이파피루스. 사명을 들어 본 사람은 적을 수 있지만, 사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우리네 생활 깊숙이 파고든 기업이다. 아래아한글, MS워드, JPG파일 등을 PDF 파일로 자유자재로 전환해 주는 것이 이파피루스의 핵심 기술력이다. PDF 전환 기술은 듣기엔 간단해 보인다. 하지만 쉽지 않은 영역이다. 이미지를 오류 없이 글자로 인식해야하고 대용량 파일을 업로드 할 경우 빠른 속도로 처리를 해야 한다. 또 압축과 보안 역시 중요하다. 특히 이파피루스는 PDF 파일을 열지 않아도 웹에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런 기술력에..
문서 속 표 부분만 자동 인식…엑셀 파일 제공 키워드 검출 기능으로 원하는 정보만 찾아내 빠르게 OCR 가능…업무 효율 대폭 증가 [데이터넷] 전자문서·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표 문서 인식 기능을 대폭 강화한 인공지능 문자인식(AI OCR) 솔루션 ‘텍스트센스 2.0(TextSense 2.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텍스트센스’는 흐리거나 오염/손상된 문서도 정확하게 읽어내는 인공지능 OCR 솔루션이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표 인식 기능’으로, 인식 대상 문서 내에 있는 표를 자동으로 찾아 텍스트 데이터로 추출해 준다. 표 구조와 내용 그대로 엑셀 파일(.xlsx)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이파피루스 최고운영책임자(COO) 김정아 부사장은 “기존 OCR은 표 안에..
전자문서·데이터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가 미국 아티펙스·일본 쿠미나스 등 올해 인수한 글로벌 전자문서 기업의 연구 인력과 기술 협력 가교를 토대로 올 4분기를 글로벌 기업 도약 원년으로 삼았다.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상반기 미국·일본 자회사 인수 작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차기 제품 개발 속도에 탄력이 붙었고 이에 글로벌 전자문서 시장 공략과 기존 제품 업그레이드를 대대적으로 동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는 “상반기 미국 아티펙스사와 일본 쿠미나스사 등 양사 모두 전자문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는 데다 글로벌 제품 출시 경험이 풍부하다”면서 “덕분에 작년부터 밑그림을 그려 왔던 전자문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드디어 올 하반기 중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 전..
문서 뷰어 ‘스트림닥스’에 美 아티펙스 PDF 엔진 적용, 열람 속도 더 빨라져 [데이터넷]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문서 열람, 변환 등 자사 전자문서 솔루션을 하반기 중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파피루스 연구개발실 김광진 실장은 “최근 미국 아티펙스와 일본 쿠미나스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보유하게 된 새로운 기술들을 테스트한 결과, 몇몇 기술들의 성능이 이파피루스 자체 보유 기술보다 뛰어난 것으로 입증됐다. 이 기술들을 적용해 기존 제품들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리는 것이 이번 업그레이드의 골자”라고 밝혔다. 특히 문서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가 대폭 빨라진다. ‘스트림닥스’는 파일 다운로드나 뷰어 설치 없이 웹브..
전자문서·데이터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으로 IT업계 신규 채용 경쟁이 주춤한 가운데 이달 모든 직원에게 연봉 특별 인상을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상 폭은 직급별로 최저 5%에서 최고 10%에 이른다. 이에 앞서 회사는 연초에 연봉협상을 통해 평균 약 8% 연봉을 인상한 바 있다. 김정희 대표는 “미래에 대한 과감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약화되기 때문에 경영진으로선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은 결국 사람”이라며 “사내 인재에 대한 격려와 동시에 다함께 성장하자는 기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206..
이파피루스는 일본 소프트웨어 기업 쿠미나스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보안 서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쿠미나스의 모체는 1992년 설립된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리저드텍이다. AT&T와 로스 앨러모스 국립 연구소 출신 엔지니어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기업으로, 문서 이미지 용량을 최대 1/20까지 줄일 수 있는 고효율 압축 기술 ‘데자뷰(DjVu)’를 개발했다. 이후 2003년 일본 세라템테크놀러지가 리저드텍을 인수, 2013년 전자문서 부문을 분사하며, 현재의 쿠미나스를 설립했다. 주요 고객사로 소니, 소프트뱅크, 시세이도, 덴츠 등 글로벌 기업들을 두고 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tworld.co.kr/news/239754#..
김정아 이파피루스 부사장(사진 오른쪽)이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2 제8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AI(인공지능) 모터 고장예측 솔루션으로 '우수AI대상'을 받고 정희경 머니투데이 전무와 기념 촬영 중이다. 이파피루스는 25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전자문서 전문기업이다. 최근 5년여의 개발 끝에 AI로 산업용 모터 고장을 정확히 예측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를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 이미 LG전자, 한화큐셀, 3M 등 30여개 기업이 '모터센스'를 도입했으며 산업 현장에서 호평받고 있다. 업체 측은 "'AI 데이터'와 '전자문서', 두 분야에서 모두 성과를 올리고 있다"면서 "기술 고도화를 통해 해외 시장에 대한 점유율 확대를 본..
이파피루스는 인공지능(AI)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모터센스'를 통해 산업 현장 제로 다운타임을 실현한다. 제품은 4.9×3.2×2.7㎝ 크기에 무게 50g의 작은 사물인터넷(IoT) 센서다. 공장 모터에 부착만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모터센스는 △추가 설비 없는 초간단 설치 △손실 비용 절감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 제공 △공장 돌발정지 예방 등 특장점을 갖췄다. 이를 통해 현장의 값비싼 외산 예측정비 솔루션을 대체하고 관련 정비를 위한 최적 정보를 제공한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tnews.com/20220429000151 K-강소기업, '스마트팩토리 전환' 이끈다 강소기업이 개발·생산한 스마트팩토리 최적화 솔루션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조 ..
김정희 대표, “글로벌 표준기술 확보, 2배 이상 매출 성장 예상”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지난 2월 국내 토종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미국 아티펙스(Artifex, 대표 마일스 존스)사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업계를 강타했다. 동시에 이파피루스는 255억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지난 19년간 국내 전자문서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지켜온 이파피루스가 본격 글로벌 기업으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 대규모 투자유치로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 입증과 동시에 미국 아티펙스사 인수로 보폭 큰 행보를 동시에 가져갔다. 이미 성장궤도에 올라서 있던 이파피루스의 이번 선택은 의미가 적지 않다. 실제 이파피루스의 전자문서 제품은 지난 6~7년간 국내 공공시장에서 1위 자리를..
식품업계 관계자 비롯 제조업 현장 담당자들로부터 주목받아 100퍼센트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실현, 새 모터 불량 감지로 선제적 조치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는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 월드IT쇼 (World IT Show : WIS 2022)’에 AI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를 소개, 호평을 받았다. 인공지능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는 특히 최근 디지털 전환이 화두로 떠오른 식품업계 관계자를 중심으로 제조업 현장 담당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는 “원재료의 맛과 변질, 위생에 특히 민감한 식품 제조에 있어서 갑작스러운 생산 설비 고장은 치명적”이라며 “’모터센스’는 100퍼센트 인공지능..
모터는 대부분의 제조현장에서 에너지를 회전력으로 바꿔주는 핵심적인 수단이다. 때문에 생산 공정상 모터에 문제가 생기면 전체 공정의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모터의 고장을 사전에 진단 예방하는 것이 생산현장에서 중요한 이유다. 이전에는 현장 내부의 숙련공들이 주관적으로 쌓아온 현장 경험을 통해 고장을 예측하거나 진단했다면 이제는 데이터에 기반 한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이 대체하게 되는 것.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모터를 포함, 펌프, 압축기, 팬 등 생산현장의 핵심인 회전기계의 진동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솔루션인 ‘모터센스’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출시 전 4년간 다양한 현장 테스트는 물론 모터에 부착된 무선 진동 센서 등이 전하는 데이터를 학습하고 비교,..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인공지능(AI)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가 6일~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에서 식품업종 등 다양한 제조 업종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모터센스는 모터를 포함, 펌프, 압축기, 팬 등 회전 기계의 진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고장 가능성을 예측하는 솔루션이다. 무게 50g 작은 IoT 무선 센서에 배터리와 와이파이를 내장하고 있다. 가동 중인 모터에 그대로 부착만 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epapyrus.tistory.com/338 이파피루스, 255억원 투자 유치 성공···글로벌 기업 '점프업' 준비 완료 전자 문서 및 데이터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가 255억원 규모 투..
이파피루스? 생소한 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에이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총 9개 투자사로부터 2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게다가 올해 초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Artifex Inc) 지분을 100% 인수하기도 했다. 아티펙스는 구글·어도비·HP·교세라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1993년에 설립된 유명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 인수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IB(금융투자)업계가 이 회사를 주목한 이유는 여럿이지만 그중에는 빼어난 영업이익률도 있다.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살아남으면서 계속 매출 성장을..
“미국 아티펙스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PDF 1세대 기업으로 PDF 문서·그래픽 처리 관련 특허만 25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티펙스는 이파피루스가 글로벌 전자문서 시장을 향해 힘차게 뻗어나가는 도약대가 될 것입니다. 특히 핵심 기술인 아티펙스의 모바일 뷰어 기술과 이파피루스의 웹 뷰어 기술을 결합하면 엄청난 폭발력을 발휘해 400여개 전자문서 솔루션 기업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쥘 것으로 확신합니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는 “아티펙스는 2004년 이파피루스를 설립하기 전 개발자로 2년 동안 몸담았던 회사이기도 하다”면서 “아티펙스 인수를 계기로 몸집을 키운 만큼 북미·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주 무대로 삼는다”고 말했다. 이파피루스는 지난달 초 255억원의 투자 자금을 유..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데이터 기술 전문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2022년 예지보전 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하며 스마트 예지보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파피루스는 2021년 매출액 93억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0% 대폭 성장했다. 5년 연속 매출과 순이익도 동시 성장 중이다. 기존 캐시카우 사업인 전자문서 분야가 비대면 업무 시스템 확산세를 타고 약진한 것은 물론, 2017년부터 시작한 인공지능 예지보전 사업도 산업 현장에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며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282 이파피루스, AI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 고도화..
픽사베이 [디지털데일리 박세아 기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술은 최근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고 있다. 비전AI 기술을 통해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무인계수 시스템, 빅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것까지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현장 등에서 장비의 고장 여부를 미리 알려주는 AI를 접목한 예지보전(PDM) 분야도 잠재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세계 예지보전 시장 규모 2020년 기준 한화 약 4.5조원 가량에서 2026년 16.6조원을 돌파할 예정이다. 2020년 대비 약 3.6배 증가한 수치다.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업 이파피루스도 2017년 시작한 AI사업 부문도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를 통..
▲ 왼쪽부터 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 아티펙스 마일스 존스 대표 (출처 : 이파피루스) 모바일 접근성 큰 폭으로 개선한 SaaS 기반 전자 문서 솔루션으로 시장 공략 이파피루스는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밝혔다. 아티펙스는 1993년 설립된 글로벌 PDF 시장 1세대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고성능 PDL 엔진과 모바일 오피스 기술을 주 무기로 구글·어도비·HP·교세라·오라클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 업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벤더,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파피루스 김정희 대표는 “아티펙스 PDF 문서 및 그래픽 처리 관련 특허만 25종을 보유하고 있고, 특히 모바일 문서 뷰어·모바일 오피스 부문에서 강점을 보유해 이파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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