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젤 워싱턴 주연의 영화, 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 영화 의 한 장면 이 영화는 데자뷰, 즉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을 마치 경험한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소재로 한 이색 미스터리 스릴러물입니다. DjVu ('데자뷰'라고 발음함) 기술은 영화 에서 소개한 바와 같이, 불어 ‘déjà vu’에서 왔습니다. '아직 경험하지 않았는데 어디서 본 듯한 느낌 또는 착각'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기술이지요. 1990년대 후반 미국 AT&T 연구소에서 처음 개발했습니다. DjVu 기술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컬러 스캔한 이미지 또는 모바일 스마트폰에서 카메라로 캡처한 문서를 고효율로 압축하는 기술의 총 집합체라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같이 모바일이 대세인 환경에서는 이러한 기술을 본 적이 없는데도 마치 스마트..
IT뉴스/정보 전문 사이트인 BI 코리아가 11월 10일(목)에 게재한 기사입니다. ※ 위의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원문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전자문서 분야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기사에서 언급한 금융기관 창구 전자문서 생성 및 관리 기준 설명서를 검토할 필요는 말할 것도 없네요. 아래는 이파피루스 서정호 부사장님의 관련 코멘트입니다. 디지털창구 구축을 위해 은행권이 모여서 만든 금융TFT에서 전자문서 생성과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확정했습니다.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효력까지 모두 검토했네요. 이 기준이 마련됨에 따라 은행권의 디지털 창구 구축의 방법이 정해졌기 때문에 내년도 은행권 페이퍼리스 움직임이 좀더 빨라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우리가 농협중앙회 사업을 수주하면서 가..
우리가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종이는 무엇일까요? 아마 A4 용지가 아닐까 싶어요. My Laboratory by kchbrown ‘페이퍼리스 회사라면 종이를 아예 안 써야 되는 거 아니야?’짓궂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파피루스의 목표는 종이 소비를 제로(zero)로 만드는 게 아니라, 종이를 불필요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 이파피루스 역시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하루에 적어도 두어 번쯤은 문서를 출력하거나 복사해야 하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저도 몇 개월 전에 라는 자료를 읽고 알게 된 사실인데, 최근 5년 간 전체 종이 소비량은 1.2% 감소했지만, 전산용지 형태인 인쇄용지 소비량은 15.4%나 급증했다고 해요. 우리가 사무실에서 자주 쓰는 복사용지도 바로 이 인쇄용지..
[ 3탄 ] 그렇게 절단된 케익을 여기저기로 나르는 이가 있었으니... 그는 바로 '애정촌 회식편' 에 출연했었던 남자 20호... 그날 그는 그의 실수로 여러 애정남들을 힘들게 하고, 결국 쓸쓸히 '짝 삼겹살 애정촌' 떠나야만 했던 그였다... 그런 그가 이렇게 달라졌다!! 배틀에서 지고 존심이 상한 남자 3호 김부장... 그러거나 말거나...애정촌 여기저기 구애행각은 계속 되었다... 여자 10호는 짝 찾기 포기하신듯... 에이~ 술이나 먹자... 오늘 밤에도 라면 먹고 자야지~~ 룰루 랄라~~ 누군가 남자 3호 생일 축하 카드 훔쳐 보는중... 그렇게 애정촌의 밤이 깊어갈 무렵....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남자 3..
[ 2탄 ] 엇! 이런... 어느선가 여자 6호가 불쑥 나타나 남자 3호 김부장에게 애정공세를 시작한다... 계속 이사람을 선택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남자 3호를 놓고 고민중인 여자 1호... 허걱! 여자 1호가 변심을 했다 !!! 그녀가 갑자기 다른 남자를 선택한것이다!!! 그녀가 선택한 사람은 처음부터 슬쩍슬쩍 눈여겨 봤던 남자 7호였다. 당황을 했는지 좋아서 그런건지 남자 7호의 얼굴이 금새 빨개졌다... 여자 1호의 선택이 여러 애정남들을 실망케 했다... 이날 애정촌에는 생일인 사람들이 여러명 있었다... 그 중 두명을 선발해 특별히 애정촌장님이 술을 유리 글라스에 가득 따라주며 두사람에게 빨리 먹기 배틀을 붙인다. 이 배틀에서 이기면 '애정촌 쿠폰" 을 두장을 받게 되고 지게 되면 한장..
사진이 너무 많은 관계로 인물 뽀샵처리가 안된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ㅈㅅ (_ _); [ 1탄 ] 여느때와 다르게 오늘따라 일찍 퇴근하는 김부장... 말끔하게 차려입고 그는 어디로 향하는 것일까... 그를 따라가보자!!! 허걱!! 그를 뒤를 따라 도착한 곳은 '짝 삼겹살 애정촌' 이었다!! 이미 그곳에서는 짝을 찾기위해서 모인 남녀들이 구애열전을 펼치고 있엇다... 멀리 파타야 에서 온 파타야 왕자 외국인 남자 11호와 까칠 도도한 남자 10호가 보인다... 매일밤 라면을 먹고 자면서 일부러 얼굴을 동그랗게 붓게 만든다는 여자10호... 화장실에서 '마' 를 깎아 먹고 화장실에서 매직기계로 머리 손질을 하며, 일주일에 4회 이상 술을 먹는다는 막강파워 여자 11호 저요~~ 저요~~ 적극적으로 구애를..
누군가 생일을 맞이하면 모든 직원들이 카드에 축하 메시지를 적어서 주는 것이 이파피루스의 전통. 생일자가 많은 11월은 그 전통이 화창하게 꽃피는 꽃피다 못해 지겨워지기까지 하는 바로 그런 달. 11월 9일, 어디서부터 온지 모를 한장의 카드가 사무실을 배회하기 시작한다 비행청카드 즐거운 마음으로 생일카드를 맞이한 예천 부농의 딸 지현 사원 그러나 오늘따라 영감이 떠오르지 않던 지현 사원은 무엇엔가 홀린 듯 어느사이에 카드를 꼼꼼히 살펴본다. 정권 대리님-하트 뿅 생일 축하 ㅎ 노멀하기 이를데 없는 성의는 눈꼽만큼도 안보이는 메시지 정권대리님~ 눈웃음 땡땡 생일 축하 드려요. 같이 늙어가시는군요. 노화에 각별히 유의합시다... 내후년이면 칠순잔치 할 기세... 정권아~ 너와 함께 산지도 한지도 어언 4년..
부사장님께서 라이트한 접이식 간이 유모차와 아가용 응X차(좌변기카?)를 과감히 내놓으셨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빨리 빨리 찜~ 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기부의 취지와 형식에 대한 부사장님의 설명입니다. 잘 보면 빵 터지는 구절이 있는데...ㅎㅎㅎ 제가 집에서 쓰던 간이 유모차와 좌변기 드립니다. 유모차는 작년초쯤 사서 몇번 쓰다가 작년 여름에 집을 이사하면서 한번도 안썼네요. 손잡이부분에 고무 패킹이 찍혀서 약간 벗겨지고, 가슴받이에 때가 조금 묻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상태 좋습니다. 좌변기는 유아남여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대소변용 좌변기입니다. 평소에는 그냥 장난감 자동차로 몰고 다녀도 됩니다. 필요하신 분 있으면 제 방으로 오세요. 선착순이며, 한분당 한 개만 가져가세요^^ 만약 찾는 이가 없..
11월 생일인 이파피루스 식구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자그마치 11명 입니다. 그 중 11월 2주(11월 6일부터 12일까지)의 생일자가 몰려 있습니다. 11월 6일 - 새침한 아영 사원 11월 8일 - 까칠한 세철 대리 11월 9일 - 사회자 영일 과장 11월 10일 - 새신랑 정민 사원 11월 11일 - 간나쁜 성열 부장 이파피루스의 전통에 따라 각자의 생일을 당일 축하하는 것이 정석이긴 합니다만, 이번에는 한 주에 생일자가 너무 많이 몰려 있어 부득이하게 합동 생일 잔치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박쿤 대리는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는 짱삼겹살 입니다. 가급적 모두 참석하셔서 생일을 축하하고, 고기와 술로 지친 영혼을 달래봅시다. 상세 사항은 저기~ 아래에 있어용. ◈ 일시 : 2011년 11월 10..
오늘 자(9일) 전자신문에 이파피루스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국내 대표 철강 3사인 포스코, 동국제강, 현대제철에 을 구축했다는 내용이예요. 기사 바로 가기 Click~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국내 대표 철강기업인 동국제강, 포스코, 현대제철에 '선급재 검사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구축, 페이퍼리스 환경을 구현했다고 8일 밝혔다. 선급재 검사증명서 발급 시스템은 철강업체들이 자사가 제작한 선급재(조선용 철판)를 한국선급과 같은 선급단체에 의뢰해 성능과 품질을 확인 받는 과정을 시스템화한 것이다. 지금까지 국내 철강사들은 검사증명서를 종이로 받아왔다. 이파피루스는 지난해 10월 동국제강에 '선급재 검사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같은 해 포스코에도 '선급재 검사증명서 전자서명시스템'을 성공리에..
이파피루스는 기업 헌장이 있습니다. 이파피루스의 기업 헌장은 이파피루스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의 원칙이며, 이파피루스 문화의 바탕이고, 이파피루스의 사명입니다. 기업문화헌장, 기업행동헌장, 기업윤리헌장, 기업행동강령... 많은 회사들이 비슷한 의미와 쓰임새를 두고 이러한 것들을 만듭니다. 제 아무리 좋은 의미를 두었고, 멋진 내용이라 해도 역시 실천하고 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이파피루스 기업 헌장은 입사하는 그 순간부터 우리의 가슴 속에 다이어리 첫 장에 항상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반기 입사로 다이어리 못받으신 분들께는 경영지원실을 대신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잘 안보이는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 캡처샷 갑니다. 이파피루스, 하자! 하자! 해내자!
이전에 올린 포스팅이 너무 밋밋해서, 혹시나 뒤져 봤더니 역시나 나오는군요. 이파피루스 사람들은 역시 사람답습니다. 사람답기 힘든 세상... 밝고 명랑한 표정을 보아하니 아직 체력 방전이 안된 오전인듯 합니다. 불과 몇시간 후를 예측 못하는게 인생의 맛이죠. J 대리 - K 사원 - 정대리 - B 대리 - K 부장 K 사원과 B 대리는 뭐가 그리 즐거운지 얼굴이 활짝 폈군요. 맞아요. 복이 와서 웃는게 아니라 웃으면 복이 오는 겁니다. 그래도 주름 조심 10년 된 친구 사이처럼 친해보이는군요. 나이 차이는 어쩌라고 이런 날 맺은 정(情)이 애뜻애틋한 법입니다. 홍학 Pearl 대리 단독샷입니다. 가려지긴 했지만 왼쪽 다리를 접었을 확율이 높습니다. 남정네들에게 이런 샷은 보는 이나 당사자나 부담입니다. ..
지난 10월 26일 발생(?)한 u-Paperless 포럼에서의 이파피루스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이런 행사에 오면 즐겁게 웃고 사진도 찍고 놀고 하는 뒷타임(?)이 있기 마련인데, 워낙 부스에 손님들이 많이 들이닥치는 터라 여유가 그렇게 많지 않았네요. 그래도 여러 사진들 중에서 이파피루스 사람들의 사람 냄새 나는(?) 모습들 뽑아 봤습니다. 사실 사람 냄새 어쩌구 저쩌구 할 것도 없습니다. 보도자료나 홍보자료에 쓰기에는 뭔가 아쉬운 사진이라고 해둡시다. 그게 서로 속이 편할 겁니다. ㅎ 원래 부스 배경으로 이런 사진들은 꼭 한번씩 찍습니다. 물론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고, 그런 J대리가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가만보면 이런 샷을 상습적으로 찍는 사람들 꼭 한두명씩 있습니다. 이파피루스에서..
페이퍼리스 솔루션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가 지난 10월 26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u-Paperless 포럼 & 컨퍼런스 2011 Fall'에 참가했습니다. 'u-Paperless 포럼 & 컨퍼런스'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행사로 매년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개최합니다. 그러니까, 이번이 2011년의 두 번째 행사가 되겠네요. (어렵지~않아요~^^) @ 세미나장 전경. 뜨거운 학구열(?)이 느껴 지시나요? 역대 행사 중에서 이번 가을 행사가 제일 Hot~했다고 하는데요, 행사를 주관한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에 따르면 실 참가자가 무려 600여 명에 달했다고 합니다. (사전 등록자는 800명이었대요.) 현장 분위기는 그야말로 후끈후끈, 북적북적 그 자체였습니다. 사전 등록 시간인 9시 30분..
종이없는 세상은 불가능하다? 아니, 종이없는 세상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17-05-10 I Got Tagged by Βethan IT가 무섭게 발전하면 종이가 아예 필요없는 세상이 오게 될까? 그럴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종이없는 세상이 그렇게 아름답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편지가 이메일로, 종이책이 이북(e-book)으로, 종이신문이 전자신문으로 바뀌고 있고, 청첩장도 웹페이지와 이메일로 받아보는 세상이지만, 여전히 종이는 필요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 믿는다. 이파피루스가 종이를 줄이고 대체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고 있지만, 종이에서 느끼는 정서적 교감과 아우라까지 디지털이 대체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는 너무 습관적으로, 필요 이상으로 종이를 사용하고 출력하고 찢고 버리고 있다. G..
※ 이 글은 2008년에 제 개인 블로그에 올렸던 글을 개정한 것입니다. 내용은 조금 바뀐 구석이 있지만(글을 처음 보면 당연히 모름) 어투는 바꾸지 않았습니다. 맘 편하게 썼으니 그냥 맘 편하게 읽어주세요. 아침형 인간이 되는 법 - 내가 알려주마 서핑을 하다보니 아침형 인간이 되는 방법을 묻는 사람들이 있더라. 인터넷이라는 곳이 벼라별 질문과 각종 답변이 횡횡하는 곳이니, 이런 질문이 없으면 더 이상하긴 하겠다. 오늘 내가 한번 나의 경험을 토대로 '아침형 인간이 되는 법'에 대해 주절거려 보려한다. 감히 정답이라고는 말하진 않겠지만 내가 직접 경험하고 이야기하는 바이니 관심 있으면 나의 주절거림을 들어보시라. 아침형 인간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일단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순서라 싶다. 나는 이를 때..
종이는 영어로 paper(페이퍼)다. 성실하게 학교 수업에 임했다면 중학 수준만 되어도 아는 단어(간혹 이 단어를 아는 초등학생도 있다). paper의 어원은 이집트 나일강가에서 자라는 수생식물인 파피루스(papyrus)다. 수생식물의 이름이 종이를 뜻하는 paper의 어원이 된 것은 다름 아닌 고대 이집트에서 파피루스로 종이를 만들어 썼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종이와 파피루스는 만드는 방법이 다르다. 일반적인 종이는 나무에서 섬유질(펄프)를 추출해 만든다. 중국의 채륜이 최초로 종이를 만들었다고 알려진 것은 채륜의 종이 제조법이 현대의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채륜이 종이를 만들기 이전에 만들어진 종이가 발견되기도 했기 때문에 채륜은 이전부터 있었던 종이 제조..
페이퍼리스(paperless) 또는 페이퍼리스 오피스(paperless office)의 개념이 일반화 되면서 전자문서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보통 컴퓨터에서 읽거나 쓸 수 있는 파일(file)의 형태로 만든 문서들은 모두 전자문서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거래기본법 제2조 1항 "전자문서"라 함은 정보처리시스템에 의하여 전자적 형태로 작성, 송신/수신 또는 저장된 정보를 말한다. 쉽게 말하면 MS워드나 아래아한글 같은 워드프로세서를 이용해 작성한 문서가 대표적인 전자문서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절차를 거쳐 인쇄된 종이를 스캔한 경우는 전자문서라고 할 수 있을까? (특별한 기술을 이용해 이미지 안에 있는 텍스트를 추출하거나 할 수는 있지만 문서를 스캔한 결과물은 이미지 형태인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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