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이파피루스 사람들#3 - 포스코 편

명품이나 고가의 물건을 살 때, 꼭 확인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품질보증서’ 인데요. 만약 가짜 품질보증서가 판친다면 시장은 큰 혼란에 빠지겠죠. 불과 수 년 전의 철강업계가 바로 그런 상태였습니다. 값싼 수입산 철강이 국산 철강으로 둔갑하면서 건물 안전 문제는 물론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하던 심각한 상황, 철강업계 리더 포스코와 전자문서 리더 ePapyrus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가짜 철강재를 쫓아낸 ‘검사증명서 작성 시스템‘의 탄생 비하인드,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 철강도 짝퉁이 있나요? 제목에 먼저 답하자면 네, 그렇습니다. 철강도 짝퉁이 있습니다. ‘짝퉁 철강’은 국내 철강 기업들이 오래도록 골머리를 앓아 온 문제였습니다. 철강 제품은 납품할 때 품질보증서 역할을 하는 ‘MT..
구축사례 2022. 11. 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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