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역사는 추격의 역사다. 물론 후발 주자가 선두를 따라잡는 건 쉽지 않다. 특히 경기 침체로 기업들의 목표가 ‘생존’인 시기에는 더욱 그렇다. 요즘 같은 시절에도 꾸준히 점유율을 늘린 기업이 더 눈에 띄는 배경이다. ▶‘안 되면 사들이자’ M&A도 비결 벤처업계에서도 M&A 전략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린 사례가 있다. PDF 전환 기술 전문 스타트업 이파피루스는 올해 미국 실리콘밸리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에는 동종 업계 일본 회사인 쿠미나스까지 인수해 단숨에 올해 연결 기준 예상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70억원, 내년에는 매출액 35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내다보는 기업으로 키워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k.c..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이 각광받으면서 이를 설비와 장비 등에 부착해 수명을 예측하 데도 활용되고 있다. (주)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사업부는 16일부터 1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수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2에 참가해 진동센서를 설비에 고장을 사전 예측하는 기술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모터에 IoT 진동센서를 부착하면, 데이터를 수집해서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인공지능(AI)이 이를 분석해 고장 예측일을 사전에 알려주는 솔루션”이라며, 모터 외에도 펌프, 팬, 감속기, 베어링 등 다양한 기계와 부품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idd.co.kr/news/23..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는 스마트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가 다양한 산업 현장에 도입돼 설비·기계 고장을 정확히 감지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최재욱 이파피루스 이사는 “예지보전 솔루션은 고장 예측과 이상 감지가 목적이다 보니 도입 후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다”면서 “2020년 모터센스가 정식 출시된 후 지난 2년간 산업 현장에서 성공 사례가 축적되면서 비로소 제조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모터센스는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AIoT 국제전시회'에서 총 300여명의 방문객을 끌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현장에서 곧바로 도입 문의를 받아 협상 진행 중인 기업도 여러 곳이다. 모터센스는 이파피루스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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