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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어벤저 아무 의미 없음 피터펜입니다.

각설하고, 지난번 이파피루스 2013년 춘계 야유회 & 체육대회의 2편 나갑니다. 겁나 쿨하네...

 

족구대회가 끝나고서 다들 자유롭게 움직였습니다.

족구대회 이외에 딱히 프로그램이 없는 탓이겠지만, 무계획의 여유도 재미 중에 하납니다. 

자세 甲 지혜과장님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서 베드민턴도 치고

 

3대 3 길거리 농구 이파피루스 버전

 

남직원들은 간만에 농구도 한번 하고

 

푸른 인조 잔디구장을 점령한 이파피루스 식구들

 

축구도 하러 가보고...

아쉽게도 축구장은 따로 대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축구장 밟아 보는 것으로 만족.

 

허기를 달래는 수영 & 은숙

 

열심히 초벌구이를 하고 있는 사장님 이하 고기구이군단

 

체육대회가 끝나고는 사장님 댁으로 가서 고기와 술을 섭취합니다.

 

여느때처럼 몽골텐트 안에서는 화사한 이야기 꽃이 피고...

 

배고픈 사람에게는 밥과 국이 지급됩니다.

 

밥과 국과 고기와 술이 있으니 여기가 천국~

 

간만에 몸을 움직여서 허기가 지는지 다들 열심히 먹는군요.

 

이렇게 고기가 익어가고, 분위기가 익어갑니다.

이후 사진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왜냐면, 다들 술 마시고 노느라 아무도 사진을 안찍었거든요.

무책임 甲

 

5월이 오면 이파피루스 창립행사가 또 있습니다.

이번에는 10주년이라 좀 특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 때는 술먹지 않은 누군가에게 카메라를 맡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피터펜,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