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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포스팅을 담당한 허리 디스크가 의심되는 피터펜입니다.

이거, 허리 좀 아프니까 몸에 균형이 무너져서 그런지 영 힘이 나질 않네요. 균형이 있긴 했나 뚱땡?

페북지기님이 어여 빨리 닥치고 병원에 가라고 하셨는데, 포스팅부터 하고 갈렵니다.

 

지난 주에 한경비즈니스에서 이파피루스 사장님을 인터뷰 따갔습니다 해갔습니다.

인터뷰 전에 사진 촬영이 있었는데, 마침 운 좋게도 피터펜이 지근거리에 도사리고 있다가 현장을 덥쳤드랬죠.

(아쉽게도 인터뷰는 사장님실에서 했기 때문에 보지 못했습니다)

현장 보존의 원칙에 입각해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웅장한(?) 장면들을 카메라 핸드폰에 담았습니다.

그럼 같이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사진 촬영은 6층 사무실의 북카페에서 펼쳐졌습니다.

웨딩 사진 촬영 분위기가 슬쩍 슬쩍 나는군요.

실제로 이날 컷 수는 웨딩 사진 촬영급이었다고 하네요.

 

우산 조명(기구의 이름을 몰라서리...) 아래 화사한 미소를 짓고 계시는 이파피루스 김정희 사장님

 

그 모습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마케팅부 지혜과장님.

엇, 얼마전 포스팅에서는 지혜대리님이었는데?

 

자리를 옮겨서 6층 사무실 현관 앞에서도 찍습니다. 대표이사 인증

 

그 모습을 아이뻐에 담고 있는 지혜과장님의 모습을 피터펜이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잠시 후 지혜과장님은 사장님의 등 뒤에서 조명 스탭으로 변신합니다. 빛순이~

 

연신 셔터를 클릭 누르시는 사진기자님.

이 때가 아마 컷수로는 50컷을 충분히 넘었을 겁니다.

거의 난사연사 수준으로 찍었습니다.

 

촬영이 끝나고 기쁜 마음으로 플래시는 회수 당하는(?) 지혜과장님입니다.

남의 남자 물건 갖고 있으면 왠지 부담스럽죠.

 

촬영이 이것으로 끝났느냐? 그건 아닙니다.

사장님실에서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또 찍었답니다.

물론 피터펜은 입실 자격을 얻지 못해 들어가지 못했지만요.

 

인터뷰 기사는 다음주, 그러니까 3월 11일으로 시작하는 주에 나온다고 합니다.

 

아오~

기사가 언제 나오는지 지혜 과장님께 메신저로 물어보았는데, 물어 놓고 보니 사장님이셨습니다.

못살아~

꺄악~

 

우좌지간 기사 나오면 고해상도로 스캔해서 또 올립죠.

 

여기까지입니다.

피터펜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