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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힛트맨~ 피터펜입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피터펜은 추석연휴에 8일을 쉬었더니 가을방학 사무실 출근하는 것 자체가 적응하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오늘 불금!이니까 힘낼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뭐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피터펜이라고 해서 포스팅 소재가 남아도는 건 아니거든요. 소재고갈

마침 PC를 정리하다가 옛 사진 몇 개를 발견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살짝 추억으로 돌아가볼까 합니다.

 

 

이파피루스 홈페이지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PDF 전용 뷰어 Papyrus 5 아실겁니다.

Papyrus 5의 예전, 초창기 이름은 마르코폴로 Marcopolo 였습니다.

프로그램 이름을 왜 마르코폴로라고 지었는지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슬리퍼에 그렇게 쓰여있길래 그렇게 정했답니다.

작명센스 쩐다

 

 

오~

옛날 역삼동 사무실 모습이네요.

2007년이나 2008년 사진으로 추정됩니다.

겨울에, 특히 야근할 때 꽤나 추웠다고 하네요. 베리아

 

 

 

2008년 장안의 화재 화제였던 독도사랑 티셔츠입니다.

지금은 배포하지 않지만, 한 때 PDF-Pro 독도사랑 버전은 무척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파피루스의 독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특별한정판으로 티셔츠를 제작했었답니다.

 

흠...모델이 이쁘네요.

PDF-Pro 독도사랑2 815 이벤트였던 것으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PDF-Pro 독도사랑2에 들어갈 독도 관련 캐치프레이즈 공모를 했었고, 최종 선정된 것은~

독도에서 뜨는 해는 한반도를 비춘다 였답니다.

 

정말 호랑이 흡연하던 시절 얘기네요.

 

 

 

뭔가 디자이너의 손을 많이 거친듯한 사진이네요.

사실 사진이 아니라 2010년 연말 신문광고였습니다.

사진의 주인공은 여전히 살아있는 이파피루스에 근무하는 총각 과장님 둘입니다.

아쉽게도, 여전히 사랑은 못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이 광고 이번 연말에도 내면 재밌을 것 같네요.

ㅋㅋㅋ

 

PC를 좀 더 뒤져볼까 하다가 타임슬립이 너무 과할 것 같아 이정도만 했습니다.

나이 먹을수록 이런게 더 끌리는 이유가 뭔지...

 

 

여기까지입니다.

피터펜,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