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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닭집탐방] 마컴실의 성지聖地를 가다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의 재간둥이 피터팬입니다.

 

자, 요즘 피터팬이 재간을 부리느라 좀 바쁩니다.

피터팬의 포스팅을 기다리는 분들이 무척 많지 않은 줄은 피터팬도 압니다. -..-"

언제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포스팅을 할 수 있을지...올해도 벌써 다 지나갔는데... 그거랑 뭔 상관?

 

피터팬처럼 늦가을 우수에 젖고, 낙엽에 스치운 듯 허망한 가슴은 역시 한잔 술이 병 주고 약 주고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저녁, 스산한 가을 바람에 시야시된 얼어버린 가슴을 녹이려 마컴실(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에 빈대 붙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마컴실의 성지聖地라고 일컫는 페xx나 치킨에 입성을 하였습니다. 페르소나 치킨? 페르미나 치킨? 당췌 알 수가 없네...

 

교대역 프로비스타 호텔 뒤쪽에 자리한 페xx나 치킨은 마컴실 뿐만 아니라 이파피루스 식구들은 다 아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마컴실의 방문율이 대단히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마컴실만 알껄?

 

아주 고풍스러운 기운이 넘쳐납니다. 여기가 서울의 중심이 맞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되죠.

탁자의 폭이 좀 좁습니다. 앞사람과 머리를 맡대고 치킨을 뜯을 수 있는 생리학적 생체학적 구조입니다.

의자의 갑피는 레자도 아닌 무려 비닐 재질. 이파피루스의 색을 쓰고 있군요.

 

 

언뜻 시골 다방하고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가보고 하는 얘기?

소담하기 이를데 없는, 부담 없는 분위기입니다.

 

치킨감자튀김, 그리고 생맥주의 조합이 우수에 지친 피터팬의 가슴을 짜르르 녹여주더군요.

자리를 함께 하신 당신이 낀거잖어 마컴실 지혜지! 지혜 대리님정은정! 정은 사원님이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정은 사원님 차렷!

 

넵!!

 

 

치킨은 왜 안보이냐구요?

찍다보니 치킨은 안찍었네요.

원래 사진 찍으러 간 것은 아니라서... ^^;;

이미 다 섭취한 뒤겠지

치킨 또한 무척 맛나던걸요~

특히 후라이드 치킨이 바삭바삭 시몬이 낙엽 밟는 소리가 나더라는...

담에 가면 꼭 치킨 사진을 찍어 올리겠습니다. 약속합니다.

 

빈대 붙어서 치킨 얻어먹은 자랑 여기까지입니다.

피터팬,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