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잊혀지는 것들
사랑이라 말하며 모든 것을 이해 하는 듯 뜻 모를 아름다운 이야기로 속삭이던 우리 황금빛 물결 속에 부드러운 미풍을 타고서 손에 잡힐 것만 같던 내일을 향해 항해 했었지 피터펜이 무척 좋아하는 동물원의 잊혀지는 것이라는 노래의 첫구절입니다. 故김광석씨도 불렀던 노래지요. 시간이 지난다는 것은 무언가를 잊어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잊지 않으려 발버둥쳐도 무엇에 홀린 듯 잊게 마련이지요. 어쩌면 새로 기억해야할 것들을 위해 이전의 기억들이 자리를 내어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파피루스도 벌써 10년이 되었고, 이제는 잊혀진 것들이 참 많네요. 예전 사무실에 대한 기억도 흐릿해지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사람들도 조금씩 기억에서 사그라집니다. 또 누군가가, 무엇인가가, 어느틈엔가 기억에서 조금씩, 때론 갑자기 ..
LIFE
2012. 6. 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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