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파피루스 블로그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입니다. 2021년도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올해도 너무 빨리 지나갔다는 생각과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이 떠올라 아쉬워지지만, 곧 새롭게 시작할 다음 해에 대한 기대로 조금 두근거리기도 하지요. 올해 마지막 나날을 평온하게 마무리하고 있는 이파피루스의 일상을 사진 몇 장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입니다.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일하다 보면 누구나 가끔은 허기지고, 목과 어깨가 뻐근해지고, 피로가 쌓인 눈이 어느 순간 슬쩍 감기게 되기도 하죠. 집에 가서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이불 속에서 간식이나 먹으며 뒹굴거리는 휴식이 간절하지만, 우리 모두는 주어진 일과 일정이 있는 직장인이니 퇴근을 기약하며 힘을 내는 수밖에요. 그래서 이파피루스의 사무실에는 아주 조금이라도 더 편안한 직장 생활을 만들기 위한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깨알 같은 릴랙스로 만드는 슬기로운 직장생활, 사진과 해쉬태그로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입니다. 여느 회사가 그렇듯 이파피루스의 일상도 바쁘게 돌아갑니다. 하지만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행복과 위안이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부쩍 가을 냄새가 나는 출근길 바람, 쾌적한 사무실, 탕비실에서 내리는 커피 향기 같은 것들 말이죠. 그런 행복을 느끼면 저절로 사진을 찍고 #직장스타그램 #오늘도화이팅 #소확행 같은 해쉬태그를 콕콕 눌러 찍게 됩니다. 오늘은 이파피루스 직원들에게 그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는 것들(주로 먹을것)을 사진과 해쉬태그로 담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파피루스 블로그 선발대 피터펜입니다. 간만에 이파피루스 일상 한번 들여다보려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 한 것을 보니 온통 즐겁게 노는 얘기들이 즐비해서, 혹시 얘네들은 일 안하나? 하는 의구심을 가지는 분이 계시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이 발동했거든요. 그럼 이파피루스의 2013년 1월 23일자 6층 사무실의 일상을 잠깐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무 중에 그냥 무작정 사진을 찍었으며, 설정이나 조작은 전혀 없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박준호 차장님도 모니터를 뚫어져라 보고 계시고... 아, 왼쪽 바탕화면은 김정권 대리님...ㅋㅋ 철민 과장님은 전화 통화로 바쁘시고... 수영 사원님은 OA 활용 업무 표준 자세로 업무에 매진하고 계시고... 왼손은 키보드, 오른손은 마우스 게임자세 태욱 차장님..

피터팬입니다. 다들 점심 식사 하고 나면 뭐하세요? 학생들은 가라. 니들은 수업준비해야지... 피터팬은 얼음들이 자그락 거리는 아메리카노를 하나 들고 느릿한 걸음으로 약간은 억지스러운 여유를 만들어봅니다. 원두 커피 맛은 잘 모르겠고, 그냥 시원한 맛에 마십니다. 사실, 마시는 횟수로 치면 다방커피가 압도적입니다. 하루에 대여섯잔을 마시거든요. 웰컴투당뇨 다들 한잔 하자는데 혼자 빠지기도 좀 뭣하고 그래서 마시다보니 자주 들리는 커피 가게가 하나 생기더군요. 곁눈질로 봐도 아주 아담합니다. 두 평 남짓 정도? 가게 이름은 유리문 오른쪽에 붙어 있는데, 부끄럽게시리 피터팬은 저걸 읽지 못했습니다. 부끄부끄 밖에도 테이블과 파라솔이 있는데 사진에는 다 나오지 않았네요. 그냥 있다고 치고... 가격도 정말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