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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입니다.

요즘 시중에선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기와 가솔린을 동시에 동력으로 이용해 가솔린 단독 사용 대비 연비가 더 좋아졌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처럼 하이브리드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여러가지 기능을 선택하거나 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이파피루스의 문서 스트리밍 솔루션 스트림닥스에도 이런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바로 하이브리드 렌더링인데요.하이브리드 렌더링이란 전자문서를 열람할 때 서버 자원과 클라이언트 자원을 모두 이용해 렌더링하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입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작년 자회사로 편입된 미국의 아티펙스사 기술을 스트림닥스에 적용해 탄생한 기능으로 서버의 부담을 줄여주고, 문서 열람 품질도 높여줄 수 있는 새로운 렌더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아래에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 하이브리드 렌더링, 어떻게 작동할까요?

하이브리드 렌더링을 적용해 문서를 열람하게 되면, 사용자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맨 처음 열람하는 페이지를 서버 렌더링으로 스트리밍해 빠르게 보여주는데요, 사용자가 먼저 표시된 페이지를 읽는 동안 백그라운드에서는 PDF 파일 전체를 사용자PC의 메모리로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된 후에는 사용자 PCCPU 자원을 이용해 문서를 열람하며, 문서 열람 종료 시 PDF 파일은 자연스럽게 휘발되어 유출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 렌더링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전체 문서를 서버 렌더링으로 나타내는 방식보다 서버 부하가 대폭 줄기 때문에 같은 성능의 서버에서 더 많은 동시 열람자를 수용하고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요😄

고화질 문서를 열람하거나 페이지를 확대할 때는 서버의 자원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요, ‘하이브리드 렌더링을 적용하면 기존 서버 단독 렌더링 방식 대비 서버 자원에 여유가 생기게 되어 더 많은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고, 부하가 줄어들기 때문에 서버 관리도 용이해질 수 있습니다.

열람 품질도 향상되었어요. 새로워진 스트림닥스에서는 기존 400%였던 페이지 최대 확대 배율이 800%로 상향되어 복잡하고 큰 사이즈의 건축 도면이나 화보 등을 열람할 때 더 편리한 것은 물론, 일반 문서도 더 좋은 화질로 읽을 수 있게 개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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