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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 블로그 방위대 피터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얼마전에 있었던 이파피루스 광고대상의 결과를 한번 분석, Anal..y...s... 그걸 해보겠습니다. 용쓴다...

일단 이벤트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경품 당첨되신 분들께는 한방 쏴요 축하를 드리면서 시작합니다.

 

 

이파피루스 광고대상에 노미네이트된 광고는 모두 다섯 작품입니다.

왼쪽부터 소개를 하면,

 

광고 1. 2012년 초봄을 뜨겁게 달궜던 PDF-Pro 5 출시 광고

광고 2. 디바이스의 벽을 허물며 대인배의 풍모를 과시했던 리얼 페이퍼리스 광고

광고 3. 개그맨 황모씨가 떠오르는 iOS/Android 용 전자서식기 Papyrus eForm 광고

광고 4. 네번째 독도사랑 버전의 출시를 알리며 5000만의 가슴에 독도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새겼던 독도사랑 광고 

광고 5. 이파피루스 직원들의 쌩얼을 과감히 공개한 새해인사 광고

 

이건 뭐, 우열을 가리기가 별로 쉽군요. 어법에 맞는 소리를 좀...

피터팬의 개인 취향은 궁금하지 않을테니 궁금해요? 궁금하면 댓글~ 패스하고, 바로 결과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에 쏙쏙 들어오죠?

그래프도 아주 둥글게 잘 나왔고, 표도 반듯반듯 한 것이 눈에 쏙쏙 들어옵니다.

둥글다...반듯하다라...

 

카멜레온의 자기 복제를 통한 초자아적 헌신이 감동을 자아냈는지, 리얼 페이퍼리스 광고가 최고의 득표를 했습니다.

역시 광고에는 3B, 그러니까 미인(Beauty), 아기(Baby), 비보이 동물(Beast)이 잘 먹힌다는 속설이 맞는 거 같습니다.

그 뒤로 독도사랑, Papyrus eForm, 새해인사, PDF-Pro 5가 줄을 섰습니다.

2, 3, 4 위는 점수차가 아주 크지는 않은 것 같네요.

PDF-Pro 5 지못미 T.T

 

 

각 광고에 대한 투표 이유를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 중에는 광고 전문가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 분들의 평가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사실을 고백하자면 위의 결과 표는 피터팬 작품이 아닙니다.

이벤트를 담당하고 있는 아주나 전에 한번 언급함 작품입니다.

피터팬은 저런 정리와는 거리가 멉지요.

 

이파피루스는 아마 앞으로 카멜레온이 광고에 고정출연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뜬금 없는 예상

잘 다듬어 캐릭터로 만들어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 문제는 이파피루스 마케팅부에 맡기고, 12월 이벤트를 또 기대해보지요.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집니다.

피터팬,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