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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터팬입니다.

휴가 기간이 끝나자마자 포스팅을 하는군요.

피터팬은 뼛속까지 포스팅 에이전트인가 봅니다. 할 일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냅샷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냅샷은 PDF 문서 특정 페이지에서 원하는 부분을 사진을 찍듯이 이미지로 남기는 기능입니다.

지금부터 설명 들어갑니다.

 

PDF-Pro 5 툴바에 있는 스냅샷의 버튼입니다.

사진기 모양이라서 찾기 쉽습니다. 

 

스냅샷 버튼을 클릭하면 커서의 모양이 바뀝니다. 캡처도 힘들고 말로 설명하기도 힘드는 그런...

이제 스냅샷을 적용하려는, 그러니까 이미지로 남기고 싶은 영역을 설정합니다.

 

영역의 시작점(보통 왼쪽 위에서 시작하지요...)에 커서를 가져가서 마우스 왼쪽 버튼을 클릭한 채로 드래그를 하면 위의 그림처럼 설정될 영역이 표시가 됩니다.

마우스 왼쪽 버튼 클릭 - 드래그...이제 지겨울 정도입니다.

 

영역 설정이 되었으면 마우스 왼쪽 버튼에서 손가락을 뗍니다. 손가락 떼는 것도 지겨워~

그러면 영역 설정된 부분이 위의 그림처럼 표시됩니다.

 

 

그리고 이런 메시지도 함께 뜹니다. 친절본위

 

이제 클립보드에 저장된 영역을 실제 이미지로 만들어야 작업이 끝납니다.

아직까지는 이미지도 아니고 뭐도 아닌 그냥 클립보드에 저장된 이미지 정보일 뿐이죠. 이미지가 아니무니다~

 

이제부터는 PDF-Pro 5로 할 수 없는 작업입니다.

이미지 붙여넣기가 가능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말씀.

 

그림판 같이 이미지를 붙여넣거나 저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붙여넣기 메뉴를 실행합니다.

메뉴 찾기 귀찮고 그러면 키보드에서 Ctrl + V  키를 누르세요. 붙여넣기의 단축키입니다.

클립보드에 있던 영역 정보가 이제 이미지로 눈 앞에 나타납니다.

프로그램의 메뉴 중에 다른 이름으로 저장, 혹은 저장 같은 메뉴로 이미지를 저장하면 작업 끝입니다. 

 

참고로 이미지를 저장하는 프로그램은 위의 그림판 같은 이미지 에디터도 좋고,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같은 문서 편집기 같은 것도 괜찮습니다. 포토샵이나 일러스트 같은 프로그램은 말할 필요도 없지요.

 

PDF 문서에서 특정 영역을 이미지로 저장하는 스냅샷 기능 알아보았습니다.

별로 쉽죠?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피터팬,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