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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피루스?

생소한 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에이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총 9개 투자사로부터 2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게다가 올해 초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아티펙스(Artifex Inc) 지분을 100% 인수하기도 했다. 아티펙스는 구글·어도비·HP·교세라 등 글로벌 프린터 제조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 전자 문서 소프트웨어 엔진 라이선스를 공급하는 회사다.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 1993년에 설립된 유명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 인수에 성공, 눈길을 끌고 있다.

IB(금융투자)업계가 이 회사를 주목한 이유는 여럿이지만 그중에는 빼어난 영업이익률도 있다. 김태규 에이벤처스 부사장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살아남으면서 계속 매출 성장을 해오고 있고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이파피루스는 2020년 매출액이 66억원인데 영업이익이 28억원일 정도로 이익률이 뛰어나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에는 이파피루스 매출액만 93억원, 영업이익 34억원, 아티펙스를 합친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액 19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에 달할 정도로 성장세도 뚜렷하다. 회사 측은 올해 연결 기준 매출 목표를 250억원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희 이파피루스 대표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mk.co.kr/economy/view/2022/248436

 

[영업이익 강소기업] (44) 이파피루스, 자체 개발 SW로 대박…글로벌 M&A도

이파피루스? 생소한 기업이다. 그런데 최근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하나벤처스, 에이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등 총 9개 투자사로부터 25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게다가 올해 초 미국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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