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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문서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페이퍼리스의 현재를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전자문서 제품/솔루션과 그 무궁무진한 활용 방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파피루스입니다.

이번에 소개드릴 솔루션은 이파피루스의 AI 번역 뷰어입니다.

 


 

1. 한 창엔 뷰어, 한 창엔 번역기?

 

대부분의 전자문서는 PDF로 제공되고, 이용자는 이를 다운로드하거나 웹 뷰어를 통해 열람하게 됩니다. 

이 때 문서를 번역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번역 사이트를 활용하거나, PDF 파일을 번역해 주는 별도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죠.

 

번역 사이트는 가장 접근하기 쉬운 방법입니다. 무료 제공 서비스가 많아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어색한 번역으로 유머 소재가 된 적도 있지만, 최근엔 AI의 학습 데이터가 쌓이며 번역의 질도 향상됐습니다. 다만 문장마다 일일이 복사해 번역기 창에 붙여넣는 건 제법 번거로운 일입니다. 번역한 결과가 따로 문서에 남는 것도 아니니, 필요하다면 주석이나 메모로 따로 남겨두어야 하죠.

 

 

아예 문서를 통째로 번역해 주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파일을 업로드하면 번역본 파일을 곧바로 내려받는 식입니다.

한 번에 문서 전체가 번역되어 편리하지만, 문서 파일을 업/다운로드해야 하기 때문에 무단 전재나 재배포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점점 향상되는 AI 번역 퀄리티가 이전에 받은 번역본에는 반영될 수 없는 점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2. 문서 뷰어 내에서 동시에 번역까지, StreamDocs Lingo!

 

StreamDocs Lingo! 의 방식은 다릅니다. 먼저 PDF 문서를 다운로드나 뷰어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람합니다. 

필요한 문장을 드래그해서 선택하기만 하면 원본 문서 레이아웃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곧바로 본문이 번역된 문장으로 대체됩니다. 번역된 부분을 선택하면 번역 전 원문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학습 능력도 뛰어납니다. NMT(Neural Machine Translation : 인공신경망 기반 기계번역) 기술을 적용해 문장의 순서와 문맥을 분석하고 맥락상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번역 결과를 보여줍니다. 번역 작업을 거치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것은 물론, 사람이 직접 번역 결과를 수정할 수도 있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더욱 정제된 번역문을 제공합니다. 

‘사용자 사전’의 업무별 프로파일 기능을 통해 같은 단어를 분야에 따라 다르게 번역되도록 설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decision’이라는 단어를 일반 문서에서는 ‘결정’, 법률 문서에서는 ‘판결’, 의학 논문에서는 ‘진단’으로 번역하는 식입니다.

 

 

보안 면에서도 훨씬 안전합니다. 기존의 웹 번역 방식은 번역을 위해 전송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고 검색 결과를 통해 공유합니다. 무심결에 번역창에 붙여 넣은 내부 자료 내용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것입니다. 

StreamDocs Lingo!는 번역 데이터를 모두 기업 내 네트워크에만 저장하고, 승인된 유저 외에는 서버나 번역 리소스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기업 정보는 물론 업무별로 최적화된 번역 데이터의 지적재산권도 함께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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