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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일상] 이파피루스 '컵'

이파피루스 '컵'이라 함은 월드컵, 피파컵 같은 컵이 아니라 이파피루스 직원들이 사용하는 컵을 지칭합니다. 별스럽거나 대단히 특별한 것이 아니고 공식 용어도 아니지요. 그냥 글을 쓰는 제가 마땅한 제목을 찾지 못해 그렇게 쓴 겁니다. ^^


이파피루스 직원들이라면 거의 대부분 갖고 있습니다(근래에 입사한 직원들은 추가 제작을 기다리고 있지요). 개인들마다 소중한 사진이나 그림을 붙여 놓았습니다.

면면을 살펴보면 사람마다 소중한 것이 다르다는 생각입니다. 김연아아이유가 죽도록 소중한 직원이 있는가 하면 - 네, 네, 총각 사원 맞습니다 - 고양이나 풀잎사귀, 집이 소중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아기, 연인, 배우자, 자기 자신처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사진이 가장 이쁘게 보입니다(김연아나 아이유가 이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각각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사람들(또는 동식물)이 다른가 싶습니다.

컵을 다 모은 것이 아니라서 좀 아쉽네요. 한 40개 모아서 쌓아두면 괜찮을텐데 말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 이뻤던 컵 하나 따로 소개합니다. 아기를 사랑하는 엄마의 마음이 너무 잘 느껴지는 경영지원실 손과장님 컵입니다.


한 조각이라도 내 아이의 것이라면, 엄마는 절대 버리지 않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엄마 엄마 하나 봐요~


* 글쓴이 : 김성열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 /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