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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취재파일] 제규自遠方來 不亦樂乎

이파피루스 2012. 9. 21. 18:10

 

안녕하세요.

블로그 이벤트 하는데 가서 진지한 댓글 달았다가 이벤트지기(닉 - 아주나)에게 혼난 이파피루스 블로그 포스팅 요원 피터팬입니다.

나름 신경 써서 달았건만...

 

블로그 이벤트도 시작하고 해서 피터팬이 포스팅을 쉬지 않을까 생각했다면 오산은 미군 비행장입니다.

그 쪽은 그 쪽이고, 피터팬도 먹고 살아야잖겠습니까?

 

이번 포스팅은 제목부터 팍! 와닿지요?

그렇습니다. 이파피루스가 취재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이름 있는,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인에서, 저희는 아무 말도 안했는데, 먼저 취재를 요청해오는 바람에 거절 못하는 이파피루스 성격에 취재에 적극 응했지요. 잘난 척도 이정도면 자격증 발급감이네...

 

시사인 하니까 ㅈㅈㅇ 기자가 떠오르시죠? 하지만 이번 취재는 고제규 기자님께서 담당하셨습니다.

그래서 포스팅 제목이 이따위이런겁니다.

 

취재 내용인 즉슨, 직원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잘 되어 있는 회사들을 탐방하여 복지정책의 내용도 살펴보고, 인터뷰도 하고, 직원들과 사진도 찍고 그러는 겁니다.

피터팬은 옆에서 보기만해서 무슨 내용이 오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묻지마! 어딜 물어봐! 묻지마!

 

암튼, 사장님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고제규 기자님과 백승기 사진기자님(너무 멋있게 생기신 분!!)께서 6층으로 오셨고, 직원들 사진도 찍고 직원 인터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 모습들을 피터팬이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자랑하냐구요?

 

빙고~

 

백승기 사진작가기자님의 주간지 사진에 이쁘게 나오는 법 강의 시간

 

 

괜히 서글퍼 보이는 직원들 사이로 보이는 서부사장님의 도촬 장면

 

 

가족사진 삘이 확~ 나는 대열. 학익진

일명 서초동 9남매

 

 

모델 미소 담당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김부장님

그리고 그 옆에 안면의 일부만 기증하신 고제규 기자님

 

 

백기자님의 강연을 듣고 나서 한결 자연스러워진 모델들의 미소.

왼쪽부터...귀찮다. 패스.

 

 

최종샷

조만간에 서초동 모사진관 진열대에 걸릴 것 같은 화목함이 물씬~

 

 

이 모습을 언제 시사인 지면에서 볼 수 있는지 궁금하실겁니다. 궁금해요? 궁금하면 오백원

추석이 지나고, 10월 8일자 시사인에 등장할 예정이니 지금부터 돈을 모으세요. 시사인 사야하니까...

 

여기까지입니다.

피터팬,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