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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Pro

[히스토리] PDF-Pro 시리즈의 역사

이파피루스 2012. 7. 10. 20:45

안녕하세요, 이파파루스 블로그 포스팅 전담 피터펜~ 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기고문으로 때웠더니 아주 오랜만에 포스팅 하는 것 같네요. ㅎㅎ

 

지금 현재 이파피루스 블로그에서 책 & 책갈피 증정 이벤트가 진행 중인 것 아시죠?

어서들 신청하셔서 책과 사은품 받아 가시기 바랍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200명이 훌쩍 넘는데 이벤트 응모율은 별루네요? 요상합니다 그려...

 

본론으로 돌아가서 - 이번 포스팅은  이파피루스의 간판 스타 PDF-Pro 시리즈의 전시 소식입니다.

큰 행사에 전시하는 것은 아니고, 이파피루스 사무실에 전시를 했다는 얘깁니다.

 

이파피루스의 시작은 PDF-Pro였습니다.

회사가 태어난지 9년을 지나고,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PDF-Pro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파피루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에서 그 PDF-Pro 시리즈를 모아서 전시를 했지요.

 

그저 감상적이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시작을 망각하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꾸준히 해온 결과지요.

 

역대 PDF-Pro 시리즈의 패키지들이 이파피루스 6층 사무실에 있는 북카페의 책장 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9년 동안 네 개이니까, 2년에 한번 새로운 버전이 나왔다고 보면 되겠네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PDF-Pro의 첫 버전은 외계인(?)이 주인공입니다.

2.5 아니면 3 버전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4 버전, 4.5 버전, 마지막이 가장 최근 버전이 5 버전입니다.

 

사무실 입구 정면에 있어 눈에 잘 띕니다.

같은 크기의 아크릴 박스를 맞춤 제작해서 하나하나 그 박스에 패키지를 고정하고 나사를 드라이버로 손수 돌려 넣은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의 지혜 대리님 고생 많으셨네요.

짝짝짝~

 

직원들의 감상평은 대략 일관적이었습니다.

 

맨 오른쪽 5 버전 안보여요...

 

처음 5 버전 나왔을 때 디자인 죽여준다는 소리 밖에 안들었는데, 지금은 안보인다는 소릴 듣는군요.

안보이기 때문에 한발 다가와서 볼 수 밖에 없는 치명적 유혹이라 보면 되겠네요. ㅎㅎ

 

앞으로 저 박스가 하나 둘 늘어나길 간절히 바랍니다.

바람이 아니라 그렇게 만드는 것이 이파피루스의 할 일이겠지요.

 

뜬금 없습니다만, 이렇게 시리즈가 이어지는 것은 여러 사용자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곘습니다.

 

계속 지켜봐 주십시오~!!

 

피터펜 물러갑니다~